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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인 가족의 전기요금청구서입니다. 

집 평수는 40평, 김치냉장고, 양문형냉장고, 8평 에어컨, 컴퓨터 2대 있어요.

 8월 전기요금청구서에 비해 양호한 9월 전기요금이랍니다. 

 8월의 전기요금에 대한 포스팅을 보고 싶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엄청나게 더웠던 올 7~8월. 

  어린 아이들 때문에 에어컨을 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 아이가 어린이집 방학을 한 주가 가장 더웠던 날이었거든요. 그렇게 에어컨을 틀었더니 전기요금고지서에 찍힌 전기요금이 11만원이었습니다.

  전기요금 폭탄 현실을 저도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여태까지  전기요금을 낸 것 중 올해가 가장 많습니다.

  누진세가 정말 무섭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도 이번 달에는 8~9월분 주택용 하계할인이 정산이 되었습니다. 10월분에도 하계할인이 반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계할인 -16,501원, 8월 하계할인 -17,850원.

  이 정도로 할인을 받으니 요금이 5만원대가 되었습니다. 올해 일시적으로 시행하는 하계(7~9월) 전기요금 할인에 따라 실제 요금이 다소 줄어들었습니다.

  8월달 전기사용량 458kWh.

  9월달 전기사용량 415kWh. 8월에 비해서 선방했습니다. 사실 8월달 전기요금서를 받아보고 11만원은 너무 했다는 생각에 조금 작게 사용하기로 했답니다. 

  그러나 목표로 한 400kWh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10월에는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으니 전기요금이 확실히 줄 것이라 봅니다.

 1년간의 저희집 전기요금 사용량입니다. 

 여름에만 전기요금이 많이 나올 줄 알았는데 추운 겨울인 1월, 2월도 전기요금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기에 가스비가 많이 나와서 온수매트를 틀고 있습니다. 온수매트 때문에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나봅니다. 

  온수매트를 카페트형으로 바꾸고 나니 확실히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네요. 

  겨울에는 동계할인 안 해주나?

  작년 9월보다 전기요금이 더 나왔습니다. 더위를 타는 5살 아들 녀석의 힘이 크답니다. 아이가 땀띠가 나서 고생하는 것보다 에어컨을 트는 것을 결정했으니깐 말입니다. 

  그렇게 떠들썩했던 전기 누진세는 언제 개편이 되는 것일까요?

 전기요금 누진세에 흥분해서 글을 적었되니 mbc이슈를 말한다에서 댓글을 남겨놓았습니다. 8월 28일 방송될 회차로 전기요금 누진세를 계획 중이라는 것입니다. 

  방송 내용은 여야 의원님을 모시고 전기요금 누진세 개선 방향에 대해 대담하는 형식으로 계획을 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에 대한 요청이 있었는데....

  패스~ 난 방송을 보는 것은 좋아하고 나오는 것은 싫어하기에......


  암튼 전기요금 누진세 개편안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한국전력의 주가는 많이 떨어진 편입니다. 

  누진세도 개편이 될 분위기랍니다. 그 덕분인지 한국전력의 주가가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한국전력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저는 한국전력 주가가 떨어졌을 때 조금씩 사 모으고 있답니다. 

  한국전력의 경우 배당도 좋고, 저에게 있어서는 안정적인 주식이랍니다. 한국전력 주식에 장기투자를 한다면 분명히 성과를 본다고 봅니다.


  저희 집 전기 요금청구서를 보면서 전기누진세가 좀 더 현실적으로 개편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저희 집처럼 여름에 전기요금 폭탄을 받으신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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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지 않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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