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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스트레스를 풀 겸 경파한 액션 오픈월드 게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게임은 3편까지 시리즈가 나온 캡콤의 데드라이징3입니다. 데드라이징은 쉽게 좀비게임인데 여타 좀비게임과는 다른 부분이 삼국무쌍과 비슷한 느낌이라는 겁니다. 요즘 나오는 게임들은 하나의 소스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복합적인 장르의 특성을 보이는데 데드라이징 시리즈도 마찬가지입니다.

비슷한 테두리에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요소가 감미되어져 있습니다.

 

즐길 게임이 너무 많아서 아직 챕터1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 게임의 기본적인 시점입니다. 여타 액션게임의 시점을 가지고 있는데 캐릭터의 움직임은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gta처럼 뻑뻑한 느낌이 아니라 부드러운 움직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마 캡콤이라는 회사가 가지고 있는 액션 노하우때문이 아닌지 생각이 드는데요. 바이오하자드나 데빌메이크라이 처럼 멋진 액션 게임을 많이 만들어온 회사답게 잘 뽑아내었다고 생각됩니다.

주인공 손에 정말 호러 영화에 나올 법듯한 무기가 있네요. 이걸로 썹니다. 네. 정말 썰어요.

 주인공의 직업이 기계 관련이다 보니 자신이 직접 차량과 무기를 개조하는데 이 게임의 가장 큰 시스템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설계도를 찾거나 이리 저리 조합하여 새로운 차량과 무기를 만들어 냅니다. 가장 효과적으로 좀비를 이길 수 있게끔.

 그리고 등장한 차량인데. 헐~ 이 차량 보기보다 짱이네요.

 정말 주위를 쓸어버립니다. 대포도 쏘고 칼날을 이용하여 썰고 다닙니다. 화면에 가득한 좀비를 보세요. 작은 숫자입니다.

 화면속에 정말 좀비가 한 가득 있어 이런 차량을 몰고 다니면 스트레스가 쫙 풀리네요. 너무나 많은 오브젝트가 등장하지만 느려짐 현상 하나 없네요.

 차에서 내려 좀비 무쌍을 시전하는 주인공.

 여러 가지 무기를 들어 좀비를 척살하는데 게임 상에 다양한 무기가 나옵니다. 하지만 무기마다 정해진 내구도가 있어서 일정치 이상을 때리다 보면 무기가 파손되어 새로운 무기를 찾거나 조합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무기의 수가 많으니 그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이 좋아하는 무기는 많지 않다는 것.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일본도입니다. 참 재미있는데 잔인한 장면이 많아 소개해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온 몸에 피칠갑을 하며 좀비를 쓸어버리려는 주인공.

그런데 희한한 것은 좀비들만이 적이 아니라 인간들마저 똘아이 같은 인간들이 있어서 보스 캐릭터로 나옵니다. 이런 인간들이 의외로 많이 등장하네요. 아마 현실세계를 비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상이 어려워지면 꼭 저런 인간들이 등장하잖아요.

 

[총평]

1. 캡콤의 저력 : 액션 명가 답게 시원시원한 액션을 보여줍니다. 화끈하고 속이 풀리는

2. 시점이 아쉬워요 : 시점이 액션 도중 아니면 차량을 몰 때 너무 휙휙 변하는 현상이 보이네요. 가끔 운전을 하다 시점을 잃어서 부딪히는 현상이 있네요. 조금 타이트하게 잡아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3. 약간 약빤 좀비류 게임 : 무쌍류의 약간 약빤 느낌의 게임을 원하시다면 한번쯤은 즐겨볼만 합니다. 총기가 적어 아쉬움은 있지만 써는 맛이 있는 무기가 많아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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