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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을 하는 것에 장애가 있나? 고민이 계속 되네요.
과감하게 beer 라고 말했어요. 두 가지의 맥주를 보여주셨어요. 하나는 익숙한 칼스버그, 하나는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역시 저는 익숙한 것이 좋아요. 칼스버그 맥주를 선택했어요. 평소 사는 것보다 용량이 330ml이라 작네요. 저는 맥주의 첫 한 모금만 좋아하니. nut 플리즈라고 했는데 너트는 없고 과자를 주셨어요. 그래도 잘 알아들으셨어요. 암튼 안주로 좋네요. 히포인데 짭짤한 맛이 나는 과자이네요. 맥주 안주로는 좋았어요.
여행이라는 기분 탓인지 330ml의 칼스버그를 모두 마셔버렸어요. 지금은 알콜이 조금 있는 상태에서 글을 적고 있어요. 딱 기분이 좋아요. 저는 여행을 매우 즐기고 있어요.
그러나 저는 맥주가 너무 맛있었어요. 수입맥주를 좋아하는데 그 중 칼스버그가 좋네요. 다음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는 못 먹어본 맥주를 마셔보아야겠어요.
기내식이 나왔어요. 너무 맛있겠어요.
기내식 너무 좋았어요. 밥, 쇠고기가 들어간 메인 요리예요. , 김치, 샐러드, 빵 종류 2개, 크레커, 치즈, 생수, 커피크림, 설탕, 소금, 후추, 고추장이 있었어요.
빵을 먹었어요. 김치의 간이 맛네요. 핀에어 기내식에서 김치를 먹네요.
우와! 스튜어디스가 더 익숙한가 봐요. 코카콜라는 라이트만 있어서 환타를 먹었어요.
이 커피는 남겼어요.
조금 쉬고 있으니 아이스크림이 나오네요. 아이스크림이 나오니 좋아요. 아이스크림 사진은 어두워서 그냥 이런 것이 나왔다고 찍었답니다.
10시간 비행 동안 먹는 재미에 빠졌답니다.
하지만 장시간 비행기에 앉아있었더니 소화도 잘 되지 않고 입맛도 없네요. 그래도 더구나 파스타. 한식을 좋아하는 저에게 아직 파스타는 어렵네요.
다른 분들은 고추장튜브를 넣고 비벼서 드셨다고 해요. 저도 그 방법을 쓸 것을 그랬어요.
헬싱키공항에서 환승 후 드디어 스톡홀름공항에 도착을 했어요.
돌아오는 비행기에는 어떤 기내식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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