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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V리그를 보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그러다 보니 퇴근하고 나서 저녁식사 후 프로배구를 보는 것을 참 좋아한답니다. 그렇기에 일이 없는 날이면 집에서 휴식으로 배구를 본답니다.
2014년 10월 30일도 배구를 보고 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한국전력의 경기이니 더욱 좋습니다. 오늘 경기는 한국전력과 우리카드의 경기입니다. 한국전력은 1승 1패를, 우리카드는 4패중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한국전력의 경기이기에 더욱 흥미진진합니다. 제가 배구를 보면서 한국전력팀으로 편파적인 포스팅을 해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카메오와 쥬리치, 전광인과 최홍석을 비교하며 보아도 좋을 듯 합니다.한국전력이 쉽게 이길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13 대 13으로 동점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전광인 선수가 아직까지 득점이 없다고 합니다. 이런. 전광인 선수가 몸이 풀려야 쉽게 이길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1세트를 가져가는 팀이 마음이 편해서 잘할 것이라 보는데 엎치락뒤치락합니다. 팽팽한 시소게임 중입니다. 한국전력은 몸관리를 잘하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방신봉, 후인정, 하경민까지. 방신봉 선수가 1점을 획득했습니다. 카메오 선수 욕심 내지 않고 너무 잘합니다. 제가 응원하는 팀은 아니지만 그래도 잘하는 것은 인정합니다. 19 대 20인 상황에서 우리카드의 1세트 범실은 10개, 한국전력의 범실은 4개입니다. 우리카드가 범실만 줄인다면 이길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범실도 실력이라고 봅니다.23 대 21로 우리카드가 앞서갑니다. 24-24. 오늘 카메오가 참 잘합니다. 김광국 선수의 서브가 네트를 맞고 들어가서 1세트는 우리카드가 이겼습니다.
2세트 시작!
한국전력이 4-0으로 이깁니다. 포지션이 바뀌어서 쥬리치와 카메오가 서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카메오가 쥬리치가 앞에 있으니 조금은 부담스러운가 봅니다.
1세트와 달리 한국전력이 너무 앞서갑니다. 21-11. 강만수 감독은 다음 세트를 준비하라고 합니다. 2세트가 이렇게 되다니 1세트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3세트도 한국전력이 앞섭니다. 우리카드의 범실이 20개가 넘게 많습니다. 2-1입니다. 4세트는 우리카드가 힘을 발휘합니다. 비슷하게 경기가 진행이 됩니다. 범실이 많고 화끈하지 않다보니 시청을 하는 재미가 떨어집니다. OK저축은행의 토요일 경기를 기다려야겠습니다. 12-8로 이 세트는 우리카드가 이기고 있답니다. 4연패로 배수의 진을 치고 나온 우리카드가 4세트에서는 열심히 합니다. 지금 분위기로 보면 5세트까지 갈 것이라 봅니다. 오늘 전광인 선수의 득점이 많지 않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에 이어 바로 V리그가 시작했으니 전광인 선수의 체력적인 부분이 힘들 것이라 봅니다. 19-14로 4세트 우리카드가 이길 것 같은데 한국전력이 힘을 내어서 21-20로 따라갑니다. 쥬리치의 서브로 동점이 되고 쥬리치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24-22. 결국 25-23으로 5세트 경기까지 갑니다.
5세트 한국전력이 9-7로 앞섭니다. 12-12로 동점이 되었습니다. 누가 이길지 예상이 되지 않습니다. 쥬리치의 공격 성공으로 13-12가 되었습니다. 긴 랠리 속에 13-13로 또다시 동점이 되었습니다. 전광인의 공격 성공으로 14-13이 되었습니다. 신으뜸의 공격 성공으로 14-14. 카메오를 뚫은 전광인의 공격 성공으로 15-14. 카메호의 성공으로 15-15. 쥬리치 공격 성공으로 16-15. 카메호의 공격 성공으로 16-16. 다시 듀스. 쥬리치의 공격 성공으로 17-16. 서재덕의 네터치로 17-17. 쥬리치로 18-17. 카메오의 공격이 아웃되며 19-17로 한국전력이 이겼습니다. 우리카드의 5연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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