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을 키우면서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이 물을 주는 것이예요. 다육식물에게 물을 줄 때 기본은 잎이 힘이 없어 보이거나 흙이 바짝 말라 있으면 주라고 하잖아요. 사진 설명-2년째 키우고 있는 방울봉랑. 금방울봉랑은 아니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매우 소중한 다육식물 중 하나이네요. 다육식물을 키우는 전문가도 아닌 왕초보가 다육식물에게 물을 주는 것은 쉽지 않네요. 너무 많이 줄 수도 있고, 한 달에 1~2번 주기에 깜박할 수도 있네요. 이놈의 건망증.사진 설명- 다육식물 수. 잎모양이 예쁘고 초록색 빛이 아름다워 보고만 있어도 좋아요. 1,000원의 행복을 알려주는 다육식물 수. '한 달에 한 번 주는 것인데 어떻게 깜박하지?'라고 하실 수 있어요. 아직 어린 두 아이의 엄마, 직장맘, 주말부부이다 보니 바..
겨울철 다육식물은 많은 변화를 보여주지 않네요. 더구나 대다수 다육식물은 추위에 약하기에 실내에서 길러야 하네요. 실외에서 실내로 들어온 다육식물. 겨울이라 물도 거의 막지 않고 지내는 것 같았는데...... 루비네크리스는 꽃을 피워서 아름다움을 과시하네요. 꽃망울만 보이던 루비네크리스가 드디어 노란 꽃을 피웠어요. 노란 색이 너무 예뻐요. 루비네크리스는 낮에는 꽃을 활짝 피어서 자꾸만 눈이 가게 해요. 겨울에 꽃이 피었다며 다육식물을 좋아하지 않는 남편도 좋아하네요. 어머, 웬 일이야.^^ "엄마, 이 꽃 이름이 뭐예요?" "루비목걸이로 루비네크리스라고 한단다." 아들도 예쁜지 이름을 계속 물어보네요. 신기한 것은 누가 밤이 되었다고 알려주는 것도 아닌데...... 저녁이 되면 꽃봉우리를 닫네요. 이 ..
다육식물을 키우기 시작한지 2년이 되어가네요. 다육식물을 보면서 힐링을 하는 것이 마냥 좋아요. 오늘은 그런 다육식물에게 한 달에 한 번 물을 주어야 하는 날이예요. 기억하기 좋은 날을 정해놓고 저면관수로 다육식물 물주기를 하고 있어요. 겨울이 되면 다육식물의 물을 주지 않고 단수를 한다고 하는데...... 저는 겨울에도 한 달에 한 번 물을 주고 있네요. (식물에게도 모질게 하지 못하네요.) 다육식물 물 주는 시기는 한 달에 2번 정도로 다육식물이 물이 고파보일 때이며 다육식물 물 주는 방법은 저면관수를 추천해요. 1. 저면관수가 뭐지? 다육식물을 키우기 전에는 저면관수라는 말은 알지도 못했어요. 물을 위에서 주는 것이지 아래서부터 빨아올리게 준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했네요. 저면관수(botton w..
980원짜리 다육이를 인터넷으로 사서 4개를 심었어요. 4개의 다육화분을 만들었어요. [다육식물 까라솔] 다육식물 까라솔이예요. 다육식물을 키우다보니 안 키워본 다육을 키워보고 싶네요. 어떤 다육을 키울지 열심히 다육사진을 살펴보다 마음에 드는 다육을 발견했어요. 그것은 바로 까라솔. 바로 까라솔을 구매했어요. 까라솔을 잘 키우기 위해서 다육식물 까라솔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까라솔은 에오니움속에 속하는 다육식물이라고 해요. 다육식물답게 까라솔도 햇빛을 좋아하고 물을 많이 주면 안 되네요. 한 달에 1~2번 물을 줄 때는 흙이 충분하게 젖을 정도로 주어야 한다고 해요. 거의 대다수의 다육식물과 비슷하네요. 까라솔은 여름에 휴면하고 겨울에 자라는 동종형 다욱식물이라고 해요. 인터넷으로 배송이 되어온 까라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