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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재산세 고지서가 나왔네요. 9월 재산세는 얼마를 내어야 할지 정리를 해 놓아요.

- 9월 남편과 아내 총 재산세: 140,130원
- 9월 시어머니 총 재산세(토지): 22,360원
- 7월 상가 건축물 재산세: 369,790원
- 7월 23평 신혼집 재산세: 118,530원
- 40평 빌라 재산세: 73,090원
- 2019년 7월 총 재산세: 561,410원
- 2019년 9월 총 재산세: 140,130원
- 2019년 총 재산세: 701,540원

  7월과 9월 재산세를 내다보니 과연 얼마나 낼지 궁금해서 정리를 해 보기로 했어요.
  사실 추석 보너스가 들어와서 좋다고 했는데 나갈 곳이 많네요.
  재산세도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내어야 하네요.

  토지세는 9월에 내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상가에 대한 부분은 7월, 9월에 나누어서 내어야 하네요.

  3억4천5백만원 상가의 재산세를 7월에 369,790원을 내었는데 9월에는 50,200원을 내어야 하네요. 상가로 419,990원을 내어야 하네요.

  9월 상가를 새로운 사람과 계약을 했어요. 
  경기가 좋지 않다고 해서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140만원(부과세 포함)을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130만원(부과세 포함)으로 낮추어서 계약을 했어요.
  보증금도 월세도 낮아져서 마음이 그랬어요.

  그래도 함께 상생하기 위해서 낮추기로 하고 2년 계약을 했네요. 이번에는 이 계약이 오래 갔으면 좋겠어요.
  요즘 경기가 좋지 않은지 상가를 사고 1년마다 계약자가 바뀌고 있네요.

  이번 계약자는 2년의 계약을 모두 채웠으면 좋겠어요. 2년 뒤에는 경기가 좋아져서 보증금과 월세가 조금 올랐으면 좋겠어요.

 보증금을 낮추면서 1,000만원 비상금으로 모아둔 돈을 털었어요. 이제 몇 개월간은 비상금 없이 월급에 의존하며 살아야하네요.

  두 번째로 산 빌라 2분기 재산세가 나왔어요. 20만원 이하는 한 번에 낸다고 하던데 20만원 이하인데도 1, 2분기로 나누어서 나왔어요.

  빌라라 비싸지는 않지만 가격이 떨어져서 계속 월세를 주고 있어요. 9월달 예상도 못한 가스보일러 67만원 교체로 아끼면서 살아야하네요.
  남편이 총각시절 시어머니 말씀을 듣고 보지도 않고 산 땅. 벌써 11년이 지났지만 가격은 제자리이네요.

  왕소금 짠돌이로 아끼면서 산 땅인데 언제 빛을 발할지. 어떻게 보지도 않고 땅을 사는지. 11년전 작은 평수의 6천만원짜리 아파트를 사 두었으면 많이 올랐을텐데.

  이 때는 남편이 자산 관리를 하는 방법을 전혀 모르고 무조건 아끼기만 했어요. 
  시어머니의 유일한 재산인 토지 재산세도 내어드렸어요. 시어머니는 재산세 고지서를 받아도 잘 내지 않으시거든요. 그래서 가산세를 엄청 낸 적도 있었어요.
  유일하게 시어머니의 재산인데 하나는 근저당설정이 되어 있네요. 노후 자금으로 하셨으면 하는데 생각보다 얼마 되지 않고 땅은 임자를 만나지 못하면 가치가 작네요.

  2만원 정도의 토지세를 내어드렸어요.

  9월 총 재산세로 140,130원을 내었어요. 올 한해 재산세로 701,540원을 내었네요. 재산세도 모으니 만만치 않네요. 70만원 정도 된다니.
 
  지금은 월세로 살고 있지만 2년 반 뒤에는 오랫동안 살 집을 구해야 할 듯 해요. 그 때까지 알뜰살뜰 아껴보아야겠어요.

- 2019. 7월 재산세 1분기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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