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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2.02 겨울제철음식 매콤칼칼 시원한 우럭매운탕 황금레시피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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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트에 가니 신선한 우럭 두 마리에 만 원이네요. 생각보다 비싸지 않네요.

  생선 킬러인 딸아이에게
  "우럭구이를 해 줄까?"
라고 묻자 딸아이는
  "외할머니의 매운탕이 먹고 싶어."
라고 말하네요. 친정엄마와 낮 시간은 2년 동안 보낸 딸아이의 당연한 대답인지고 모르겠네요. 딸아이는 10살.

  그래, 외할머니 맛보다는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엄마가 우럭매운탕을 끓여줄게. 엄마도 어깨 너머로 많이 보고 배웠거든.
  비린내 없이 칼칼하고 시원한 우럭매운탕을 끓이기로 했어요. 남편은 술안주로, 딸아이는 밥반찬으로 먹을 수 있도록 했어요.

- 우럭매운탕 재료: 우럭 2마리, 쌀뜨물, 두부 반모, 쑥갓 한 줌, 콩나물 한 줌, 고춧가루 5숟가락, 국간장 3숟가락, 썰은 무 한 줌, 표고버섯 1개, 다시마 2조각, 대파 1개, 마늘 2숟가락, 후추 조금

<우럭매운탕 끓이는 방법>
1. 쌀뜨물을 준비해주세요.
2. 무 한 줌, 표고버섯 1개, 다시마 2조각을 넣어서 끓여주세요.
3. 된장 1숟가락을 넣어주세요.
4. 콩나물을 넣어주세요.
5. 우럭을 손질해주세요.
6. 우럭을 넣어주세요.
7. 고춧가루 5숟가락을 넣어주세요.
8. 후추를 조금 넣었어요.
9. 다진 마늘을 2숟가락 넣어주세요.
10. 국간장을 넣고 뚜껑을 닫고 10분 정도 끓여주세요.
11. 쑥갓, 두부, 파,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12. 뚜껑을 덮고 5분간 더 끓여주세요.
1. 쌀뜨물을 준비해주세요.
 - 생선의 비린내를 제거하고 좀 더 맛있게 하기 위해서 물 대신 쌀뜨물을 사용했어요.
2. 무 한 줌, 표고버섯 1개, 다시마 2조각을 넣어서 끓여주세요.
  - 따로 육수를 내서 하지 않고 간단하게 쌀뜨뮬에 무, 버섯, 다시마를 넣고 끓였어요.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빼주면 간단하게 매운탕 육수가 완성이 되네요.
3. 된장 1숟가락을 넣어주세요.
  - 된장을 넣어주면 비린내를 줄일 수 있어요. 매운탕의 관건은 생선 비린내가 나지 않는 것이니깐요.
4. 콩나물을 넣어주세요.
  - 무에서도 시원한 맛이 나는데 콩나물도 국물의 맛에 영향을 미치네요.
5. 우럭을 손질해주세요.
  - 마트에서 만 원에 사온 우럭 두 마리은 배는 손질이 되어 있어서 지느러미만 자른 후에 씻어주면 되네요.
  - 반으로 잘라서 넣으려고 하니 남편이 통으로 넣어서 먹자고 하네요. 그래서 저희는자르지 않고 통으로 넣었어요. 
6. 우럭을 넣어주세요.
  - 우럭을 넣었어요. 처음부터 우럭을 넣지 않고 육수가 끓은 후에 우럭을 넣는 것이 좋아요. 처음부터 우럭을 넣고 끓이면 살이 부서져요. 
7. 고춧가루 5숟가락을 넣어주세요.
  - 양념장을 따로 만들어서 하려다가 그냥 따로 넣기로 했어요. 고춧가루 5숟가락을 넣어주었어요.
8. 후추를 조금 넣었어요.
  - 후추로도 음식의 맛이 달라지네요. 매운탕에는 후추는 꼭 넣어야 해요.
9. 다진 마늘을 2숟가락 넣어주세요.
  - 다진 마늘을 2숟가락 풀었어요. 마늘도 비린내를 잡는 일등공신 중 하나이지요.
10. 국간장을 넣고 뚜껑을 닫고 10분 정도 끓여주세요.
  - 국간장을 3숟가락 넣었어요.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어서 깊은 맛이 날 수 있도록 했어요.
11. 쑥갓, 두부, 파,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 매운탕에 쑥갓을 넣으면 색상도 예쁘고 맛도 있어요.
12. 뚜껑을 덮고 5분간 더 끓여주세요.
  - 맛있게 우럭매운탕이 끓고 있네요.
  완성된 우럭매운탕이에요. 매콤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이네요. 
  무를 넣어서 시원한 국물이에요. 겨울이여서 따뜻한 우럭매운탕이 잘 맞네요.
  국물이 스며들어서 탱탱한 우럭살이 느껴지는 우럭매운탕이었어요.
  매운탕에 있는 콩나물도 밥 위에 올려 먹었어요.
  우럭살도 맛있는 겨울이네요.
  매운탕과 어울리게 생미역무침도 만들었어요.
  딸아이가 매운탕 다음으로 요즘 좋아하고 있는 것이 생미역무침이네요. 생미역무침도 밥 위에 올려서 먹었어요.
  남편이 이번 식탁에서 두 번째로 좋아했던 겨울초무침. 겨울초무침에서 달달한 맛이 느껴지네요.
  우럭매운탕 국물에 밥을 푹 담가서 겨울초무침을 올려서 먹었어요. 순식간에 밥 한 그릇을 뚝딱했어요.
  다음에 마트에 갔을 때 우럭이 있으면 사와서 다시 우럭매운탕을 끓여 먹어야겠어요.

  우럭매운탕 황금레시피대로 우럭매운탕 뚝딱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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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평강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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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버블프라이스 2019.12.02 0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 추운 계쩔 겨울에는 얼큰 시원한 우럭매운탕이 저녁 밥상으로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술안주로도 좋고요^^
    덕분에 만드는법을 잘 배우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길 바래요

  2. kangdante 2019.12.02 07: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원한 우럭 매운탕 좋지요
    아침부터 괜스레 입맛을 땡기게 합니다
    먹음직스럽네요.. ^^

  3. Deborah 2019.12.02 2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꿀맛이 될 것 같아요 ㅎㅎ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네요.

  4. 파아란기쁨 2019.12.02 2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쌀쌀한날 뜨끈뜨끈하게 끓인 우럭탕 정말 따뜻하고 시원할것 같은데요.^^

  5. 신기한별 2019.12.02 2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럭매운탕 잘 보고 갑니다.

  6. 헬쓰라이프 2019.12.03 0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이 우럭매운탕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침이 넘어가서 못살겠네요. ㅎㅎ 추운데 한그릇 뚝딱하면
    행복이 철철 흘러 넘칠 것 같습니다.
    금손님 다우십니다.^^

  7. jshin86 2019.12.03 0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시원하고 맛있게 보입니다.
    여기도 우럭이 있는지 한번 찾아봐야 겠어요.

    • 평강줌마 2019.12.20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리 솜씨가 좋으셔서 너무 잘하실 듯 해요. 10살 딸아이가 매운탕을 좋아해서 종종 먹고 있답니다.^^ 아이 입맛이 아닌 할머니 입맛 같은 아이를 키우고 있답니다.

    • jshin86 2019.12.20 1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식감이 타고난? 거겠지요. ^^

      여기에서 태어난 우리 작은 딸이 입맛 없을때 특별히 식당에서 ...잘 아는 사람임...주문한 양념게장을 아주 맛있게 먹곤 했어요.

  8. *저녁노을* 2019.12.03 0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럭매운탕..
    맛이쎄 보고 갑니다.ㅎㅎ

  9. peterjun 2019.12.03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맛있겠네요.
    우럭매운탕 정말 맛있지요. ^^
    밥 두그릇 뚝딱 할 거 같아요. ㅎㅎ

  10. 팡이원 2019.12.03 15: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1. Bella Luz 2019.12.03 2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럭매운탕 너무 얼큰하고 맛있어보이는데요~~~추운날 딱일거같아요!

  12. 유하v 2019.12.04 1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운탕 엄청 좋아하는데 뜨끈시원하니 군침이 돕니다ㅋㅋ

  13. 림나 2019.12.04 2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꼴깍.... ㅜㅜ 이밤에 급 시장해지네요. 엄마표는 다 맛있는데, 거기다 음식도 잘하시는 거 같아요.

  14. 요정만세 2019.12.05 0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좋아요좋아^^ 음식블로그는 배고프게도하지만 오늘밥상의 힌트가되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