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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겹카랑코에가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어요. 꽃대가 올라오더니 꽃망울이 필 준비를 하고 있어요.

[1월 31일 겹카랑코에 모습]
  겹카랑코에를 사온 후 처음 꽃을 피우는 것이기에 꽃이 무슨 색으로 필지, 어떤 모습으로 꽃을 피울지 궁금하네요.
  겹카랑코에 꽃망울을 자세히 보니 연두색 사이애 노란색이 보이네요.
  현재까지 예측을 해 보면 노란 꽃을 피울 듯 해요.
  칼란디바가 너무 잘 자라서 가지치기를 한 번 해 주어야 하는데...... 꽃을 필 듯 해서 잠시 두고 보기로 했어요.

[2월 17일 칼란디바 모습]
  칼란디바가 꽃봉우리가 생기더니 무거워지나 봐요. 축축 쳐지네요. 줄기가 꺾이기 시작했어요.
  꽃이 필 때까지는 참자며 그 뒤에 삽목을 하려고 했어요. 지금은 꽃이 필 때이지 뿌리가 날 때가 아니기 때문이니깐요.
  자꾸만 지켜보니 축 쳐진 줄기에 흰 뿌리가 나오기 시작했네요.
  에고고.
  아무래도 겹카랑코에 삽목을 해서 줄기를 정리해 주여야 할 듯 해요. 빈 화분이 어디 있는지 찾아야겠네요.


[3월 10일 카랑코에 모습]
  칼란디바 첫 꽃이 피었어요. 
  우와!
  꽃이 핀 것을 보고 카랑코에가 아니라 겹카랑코에라는 것을 알았어요.
  여태까지 카랑코에인 줄 알았는데. 꽃이 피지 않았다면 계속 몰랐을 거에요.
  칼란디바의 꽃이 너무 예쁘네요. 보고 있어도 좋은 칼란디바 꽃이에요.

[3월 22일 칼란디바의 모습]
  한송이만 피었더니 계속 피어나고 있어요. 칼란디바로 봄꽃을 집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칼란디바 가지를 정리해야 하는데 계속 미루고 있네요. 예쁘게 가지를 정리한 후 다시 심어서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어야겠어요. 
  칼란디바 꽃을 보며 잠시 여유를 가지고 봄을 즐기게 되네요.

  식물을 키우면서 계절의 변화를 먼저 느끼게 되네요.
  봄이 와서 더 예뻐진 700원짜리 칼란디바였어요. 처음에 살 때 700원이었는데 지금은 그 무엇보다 저에게는 가치 있는 반려식물이네요.

- 700원 카랑코에 키우기, 1년 후 어떻게 변했을까요?
- [카랑코에 키우기] 카랑코에 삽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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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angdante 2019.03.23 15: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랑코에가 아름다운 꽃을 피웠네요
    식물은 정성을 들인만큼 그 보답을 하는 것 같아요
    아름다워요. ^.^

  2. GeniusJW 2019.03.23 2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들이 이쁘게 피고 있네요~~ㅋㅋ
    평강줌마님은 금손이신 것 같아요~
    식물도 잘 가꾸시는~~

  3. 세리아넷 2019.03.24 0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이 이쁘게 피고 있네요.^^
    식물을 어떻게 이렇게 잘 가꾸시는지 정말 금손이신거 같아요.

  4. 버블프라이스 2019.03.24 0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랑코에가 아름다운 꽃을 피웠군요?,
    앗 엊그제 저도 8퍼센트 p2p 가입해서 - 추천인 해드렸어요- 재테크 초보자 이지만 소액으로 시작해보려고요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 평강줌마 2019.03.24 0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데일리펀딩 추천해요.

      요즘 8퍼센트는 연체나 부실이 너무 많아졌어요.

      1년 넘게 투자해보니 8퍼센트 수익률이 가장 낮네요. 제 개인적으로 8퍼센트 투자를 권하지 않습니다. 손실이 나오네요.

      데일리펀딩은 만원부터 투자 가능하고 원금도 90% 보장이 가능해요. 더구나 2~6개월로 기간이 짧아요. 데일리펀딩으로 시작하세요.

  5. *저녁노을* 2019.03.24 0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고...어뻐라.
    앙증맞아요

  6. 로변철 2019.03.24 0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건 아주 작은 공간-캠핑카 안에서도 기를 수 있겠네요. 요즘 찾는 중....

  7. 빡런 2019.03.24 0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700원이 정말 값진 가치의 선물이 되었네요~^^ 꽃이 정말 예쁘네요^^

  8. 우키키키12 2019.03.24 0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 예쁘시네요~ 저도 꽃 키워보고싶어요

  9. 박카스1 2019.03.24 15: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망울이 피기 시작 하면 그 다음부터는 더 애정이 가죠.....

  10. 노트연필 2019.03.24 1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 핀 모습이 정말 예뻐요!!

  11. 파아란기쁨 2019.03.24 2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이 정말 이쁘네요... 겹 카랑코에가 있었군요... 저도 카랑코에는 키워 봤는데.. 겹카랑코에는 처음 보네요^^

  12. peterjun 2019.03.24 2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아이들 자라는 게 엄청나네요.
    나누에 심어서 선물해도좋을 것 같아요.
    꽃도 너무 예쁘게 피었네요. ^^
    기다리시는 결과 잘 나오길 바랍니다.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03.25 0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ㅎㅎㅎ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ㅎㅎㅎ 꽃이 피니 더 이쁘네요 ㅎㅎㅎㅎ

  14. 팡이원 2019.03.25 0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주 시작 잘 하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가네요~

  15. 밥짓는사나이 2019.03.25 2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꽃이 피었네요. 저희 카랑코에는 이미 지고 있어요 ㅠㅋ 잠깐 흐드러지게 피우고는 지는중이네요 ㅎ

  16. jshin86 2019.03.26 0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꽃이 너무 이쁘네요.
    이번에도 지인들에게 나눠 주면 받는 분들이 너무 좋아할거 같아요.

    이웃님 손은 Green thumb 인가 봐요.
    미국에서는 화초나 식물을 잘 가꾸는 분들을 이렇게 불러요.

    • 평강줌마 2019.03.27 2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은 많이 알지 못해서 좀 더 알고 가꾸어야 하네요.

      오늘 다육식물을 주변에 나눔했어요. 처음으로 식물을 심는 사람들에게 식물을 키우는 즐거움을 선물로 주었답니다.

      식물을 보면서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찾고, 더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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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랑코에 물을 주려고 하다가 카랑코에의 변화에 놀라서 잠깐 멈칫 했어요.
 카랑코에 잎부분에 변화가 있네요.
 새 잎이 나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1. 카랑코에의 변화(2019년 1월 4일)
 2019년 1월 4일 카랑코에 모습
 카랑코에가 가을 동안 햇빛을 많이 받았나 봐요. 잎 부분이 붉은 색을 띄네요.
 이 카랑코에를 좋아하는 이유는 2017년 가을 700원에 아무도 사가지 않는 카랑코에를 사왔기 때문이에요.
 그 때만 하여도 살 수 있을까 의심이 되던 카랑코에였는데.
 지금 이렇게 잘 자라준 것이 너무 고맙네요.
 무성하게 자라서 가지치기를 해서 삽목을 해 주어야할텐데. 꽃이 필 듯한 조짐을 보여서 삽목은 잠시 미루어야겠어요.
 봄이 오면 카랑코에를 삽목해서 지인들에게 선물해야겠어요.
 카랑코에 잎 끝부분에 온 변화.
 새 잎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작년 봄에도 꽃을 피우지 않은 카랑코에이기 때문에 올해 카랑코에의 변화가 더 눈길이 가네요.
 올해는 카랑코에의 꽃을 보고 싶네요.

  신기하게 식물은 일조량의 변화로 계절을 느낀다고 해요. 여태까지 식물이 온도 변화로 계절을 느낀다고 생각을 했는데......
  낮과 밤의 길이가 꽃을 피우는 것에 영향을 준다고 해요. 장일식물은 낮의 길이가 길 때 꽃을 피우고, 단일식물은 밤의 길이가 길 때 꽃을 피운다고 해요.
  카랑코에는 단일식물이라고 해요. 그래서 카랑코에의 꽃을 빨리 보고 싶으면 밤을 길게 하면 된다고 해요. 낮을 11시간 이하로 3주를 하면 카랑코에의 꽃을 볼 수 있다고 해요. 실내나 거실에서 불을 많이 보면 꽃이 안 핀다고 해요.
  이제부터 카랑코에 빛을 차단해주어야겠어요.

2. 카랑코에의 변화(2019년 1월 16일)
  12일 뒤에 카랑코에 꽃망울은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함에 계속 보아도 큰 변화를 보이지 않네요. 너무 기다리고 있어서 그럴까요?
  카랑코에 꽃대가 몇 개 있을까 찾아보았어요. 우선 2개가 보이네요. 연한 연두색 꽃망울이 너무 귀엽네요.
  작은 카랑코에 꽃망울 하나를 찾았네요. 어서 어서 카랑코에 꽃을 보여주렴.
  무슨 색의 카랑코에 꽃이 필지 궁금하네요.
  화분 밑에 삽목한 카랑코에도 꽃망울이 생겼어요. 4개의 꽃망울을 자꾸만 보게 되네요.
  아마 식물 키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식물을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을 거에요.
  햇빛을 잘 받게 거실 창가에 놓아둔 카랑코에. 옆에 다육식물도 많이 보이네요.
  카랑코에는 단일식물이라 밤이 길어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밤을 길게 느끼게 하기 위해서 검은 비닐봉지를 씌어주었어요. 카랑코에가 밤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요.

  카랑코에야, 밤이 길어졌으니 꽃을 피우렴. 어떤 색 꽃을 피우는 카랑코에인지 기대가 된단다.

- 700원 카랑코에 키우기, 1년 후 어떻게 변했을까요?
- [카랑코에 키우기] 카랑코에 삽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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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9.01.16 0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기대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추워진 날씨,...감기 조심하세요^^

  2. kangdante 2019.01.16 0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물에 꽃대가 생길 때가 젤로 신기한 것 같아요
    어떤 꽃을 피울까 괜스레 설레기도 합니다..
    따듯한 하루되세요.. ^^

  3. 세리아넷 2019.01.16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기대됩니다.^^
    과연 어떻게 자라고 꽃을 피울지 ㅎㅎㅎ

  4. 파아란기쁨 2019.01.16 2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랑코에 보면 아들이 유치원때 유치원에서 얻어온 카랑코에가 생각 나네요..^^

  5. peterjun 2019.01.17 0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귀엽게 자라고 있는 느낌이네요.
    식물들을 바라보며 힐링하시는 걸 느낄 수 있는 포스팅입니다.
    예쁘게 꽃을 피웠으면 좋겠어요.

  6. 프라우지니 2019.01.17 0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랑코에 왠지 쉽게 잘 키울수 있을거 같아요.^^

  7. Deborah 2019.01.17 0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강님 사랑으로 키우시는 군요. 사랑을 덤뿍받은 흔적이 나요.

  8. 버블프라이스 2019.01.17 0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랑코 정성으로 키워서 나중에 어떤 꽃이 필지 궁금하네요^^

  9. 코리아배낭여행 2019.01.17 1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에서 키우는 재미가 솔솔한게 넘 보기 좋네요.
    공감 꾹 누르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10. 팡이원 2019.01.17 1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세요~

  11. Sakai 2019.01.18 0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12. 기역산 2019.01.18 1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카랑코 처음 들어본 이름이군요.
    정성이 대단 하십니다.
    저도 포스팅 보고 배워서 식물키우는데
    참고를 해야 겠어요.
    즐거운 오후 시간 되세요.

  13. 4월의라라 2019.01.18 2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식물을 참 잘 키우시네요.
    전 허브키우고 싶은데, 허브 키우기 어렵다고 해서 도전도 못하고 있어요.
    올 봄에는 꼭 키워봐야 할까요. 하하하 용기가... ^^

  14. GeniusJW 2019.01.18 2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랑코에라는 식물도 처음 보지만,
    손이 많이 가는 친구네요~~ㅎㅎ

  15. jshin86 2019.01.19 0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카랑코에 꽃을 보고 싶네요.

  16. 밥짓는사나이 2019.01.20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카랑코에도 만개했어요 ㅋ

  17. 순간을 머무는 바람 2019.01.31 2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랑코에는 다육식물 중에서 가장 키우기 쉬운 편에 속하지 않나 싶습니다.
    왠만해서는 죽지 않을 정도로 생명력이 좋고, 번식도 쉽게 하니까요.
    이제는 식물을 키우지 않지만, 한창 키울 때는 수경재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잎이 튼실하니 잘 키우시네요.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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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만 키우면 죽인다는 분들께
  정말 잘 자라는 카랑코에를 추천해요.

  700원짜리 카랑코에.
  2017년 가을 마트에 갔다가 시기가 다 지나 힘이 없는 카랑코에를 700원 주고 사왔어요.

  살 수 있을까 의심스러웠던 카랑코에가 너무 무성하게 자랐어요.
  "너무 잘 살렸네."
  "난 아무 것도 안 했는데 잘 자랐어."
  생명의 위대함이 느껴지네요.
  이제는 화분이 작아서 분갈이도 하고, 무성한 가지는 잘라서 삽목도 해야겠어요.
  카랑코에 모양이 예쁘게 정리를 해 주자.
  다이소에 2천원에 구입한 화분으로 바꾸어주기로 했어요. 
  다이소에서 파는 2,000원짜리 화분 중 화분과 화분받침대가 붙어 있는 화분을 구입했어요.
  카랑코에는 화분받침대에 물이 고이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과습을 싫어하는 카랑코에이네요.

  이제 카랑코에 분갈이를 하자.
  봄에 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봄까지 기다리지 못해서 올해 가을에 하기로 했어요.
  마사토를 깔았어요.
  마사토를 밑에 까니 물빠짐이 좋네요.
  마사토 1봉지를 샀더니 두고두고 쓸 수 있네요. 아직도 반이나 남았어요.
  화분을 조물조물 누르니 카랑코에가 쏙 나오네요.
  카랑코에를 넣고 빈 틈에 배양토를 채워서 고정시켜 주었어요.
  예쁜 화분에 분갈이를 해 주니 카랑코에가 더 예쁘네요.
  예쁘게 나지 않은 카랑코에 가지도 정리를 해 주었어요.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어요.
  카랑코에 화분을 4개나 늘릴 수 있는 기회이네요.
  예쁘게 키워서 주변 사람들에게 화분 나눔을 해야겠어요.
  카랑코에를 보면 줄기에도 뿌리가 나 있는 것들도 있네요.
  카랑코에 삽목은 장미허브의 삽목처럼 매우 간단하답니다.
  카랑코에 줄기를 흙에 꽂아두기만 하면 뿌리가 나와서 잘 자라요.
  플라스틱 화분 밑을 막기 위해서 물티슈를 이용했어요. 화분 구멍망이 없어서 생활용품인 물티슈를 이용했어요.
  줄기 밑부분의 잎을 떼어 정리해서 화분에 심을 수 있게 해 주었어요.
  줄기를 흙에 꽂기만 하면 되니 너무 쉬워요.
  마사토를 깔고 배양토를 채웠어요. 배양토를 보면 식물이 잘 자랄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드네요.
  카랑코에 줄기를 꽂았어요.
  한 포트에 하나를 꽂으니 꽉 차보이고 예쁘네요.
  이렇게 한 포트씩 선물을 주어도 좋을 듯 해요.

  집에 초록색의 식물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안정감을 주네요.
  카랑코에를 삽목한 지 15일이 지났어요.
  과연 삽목한 카랑코에가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네요.

  카랑코에 뿌리가 났을지 궁금해서 살짝 뽑아보았어요.
  쉽게 뽑힐 줄 알았는데 밑에 흙이 달린 뿌리가 나오네요.

  우와!
  15일 정도에 뿌리가 벌써 나오다니. 삽목도 쉽고 키우기도 쉬운 카랑코에이네요.
  흙 사이로 짧은 흰 뿌리가 보이네요. 이 뿌리마저 귀엽고 앙증맞네요.
  분무기로 물주기 담당인 7살 아들도 식물에게 물을 줄 때는 장난끼를 버리고 진지하게 물를 주네요.
  식물에 1도 관심이 없는 남편이 5일만에 오더니 식물이 잘 자랐다며 감탄사를 보이네요.

 이렇게 우리 가족은 초록 반려식물들로 조금씩 변해가고 있어요.
  작은 변화이지만 그 변화가 좋은 변화이여서 식물 가꾸기를 좋아하는 엄마는 뿌듯하네요.

  너무 키우기 쉬운 식물인 카랑코에 한 번 키워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700원 카랑코에 키우기, 1년 후 어떻게 변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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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헬쓰라이프 2018.10.08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물만 키우면 살리는 분들은
    그 손이 복되어 주변 가족이
    늘 건강하대죠. 가랑코에를
    키워 복된 사람이 되고 싶네요.
    좋은 하루, 행복한 한주되셔요.^^

  2. *저녁노을* 2018.10.08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삽목도 하시는군요.ㅎㅎ잘 자라길 바라는 맘..

  3. @산들바람 2018.10.08 1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세한 식물가꾸기 포스팅잘보고 갑니다!

  4. 원당컴 2018.10.08 15: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도 아들이 유치원때 유치원에서 준 카랑코에 잘 키웠더니 나중에는 꽃이 주렁주렁...너무 이쁘더라구요...^^

  5. 작은흐름 2018.10.08 1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앗! 저를 위해 올려주신 포스팅인가요~~? (아냐!) 식물계 데쓰핸드입니다ㅜㅜ 카랑코에.. 저의 첫 화분이었어요ㅎㅎ 물론 예전에 이미 저세상으로 보냈;;; 저는 아무래도 이끼나 키워봐야겠습니다아.. ㅠㅠ

  6. 밥짓는사나이 2018.10.08 2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랑코에 삽목도 되는군요?!
    저희집 카랑코에도 무럭무럭 자라
    어느새 미니 나무같이 훌쩍 커버렸어요 ㅎ

  7. 은이c 2018.10.09 0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격도 저렴하네요 분갈이까지 해주시고
    1년후의 모습이 궁금합니다
    줗은밤되세요~~^^

  8. jshin86 2018.10.09 06: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 너무 잘 키우셨네요.
    진지한 모습으로 분무기를 사용하는 이웃님 아들이 상상 되는거 같아요.

    • 평강줌마 2018.10.11 0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 자라서 좋아요. 아이들도 식물의 변화를 보면서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고 있답니다.^^

    • jshin86 2018.10.11 0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생각해 보면 나한테는 사소 했던 일들이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는 아주 소중한 기억내지는 추억으로 남는거 같아요.

      우리애들 나이가 아마 이웃님 정도 되었을거 같아요. ..둘째는 30 중반이고 큰애는 30 후반 이거든요.

  9. kangdante 2018.10.09 0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랑코에 꽃이 엄청 이쁘지요
    잘 관리하여 잘 자랐으니
    머지않아 이쁜 꽃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

  10. 팡이원 2018.10.09 08: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한글날 휴일 잘 보내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11. 버블프라이스 2018.10.09 1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는 정말 금손이ㅡ되신것 같습니다^^
    집에서 식물 키우는것이 쉽지가 않더라고요-
    카랑코에 삽목하기 방법 잘 배워갑니다

  12. peterjun 2018.10.10 0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키우기 쉬운가봐요.
    싱싱하게 잘 컸네요.
    주변에 나눔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13. 세리아넷 2018.10.10 0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엄청 크게 잘 자랐네요.^^

  14. 강남 2018.10.10 0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

  15. 코리아배낭여행 2018.10.10 05: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랑코는 처음 들어보네요.
    집안에 녹색이 많으면 좋죠.
    행복한 시간되세요.

  16. 내사랑 지니 2019.11.26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요즘 실내에서 식물 기르기에 푸욱 빠졌답니다. 생명을 기르고 돌보며 결실인 꽃을 보는 일은 정말 기쁜일이네요. 카랑코에가 다년살이인줄은 몰랐어요. 블러그님의 글을 읽으며 소소한 행복을 만끽합니다.

  17. 카이 2020.03.18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삽목하고 물을 주는건가요?

    • 평강줌마 2020.03.22 2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은 좀 있다가 주는 것이 좋답니다. 저는 삽목 후 3일 정도 지난 뒤 물을 주었어요.

      카랑코에는 어떤 환경에서도 너무 잘 자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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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가을 마트에 갔다가 3,000원에서 700원으로 대폭 할인을 하는 카랑코에 화분을 발견했어요.
  "오빠, 사고 싶은 화분이 있어."
  "얼마짜리인데 이렇게 망설여?"
  "700원."
  "700원짜리 가지고 뭘 그렇게......"
  "키우다가 죽일까 봐 그렇지."
  700원이면 요즘 과자값보다 쌀 정도이네요. 아직 카랑코에가 꽃을 필 시기도 아닌데. 왜 벌써 카랑코에 화분이 나와 있지?

  알고 보니 봄에 팔았던 카랑코에 화분이 꽃이 떨어지니 아무도 사가지 않아서 할인을 하나 봐요.
  그래서 700원짜리 카랑코에를 사왔어요. 제가 사와서 예쁘게 키워서 꽃을 피울려고요.
  처음 키워보는 카랑코에에게 영양제를 하나 주었어요. 이 영양제를 먹고 쑥쑥 자라자. 꽃이 지고 난 후에 영양제를 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카랑코에(Kalanchoe)는 '칼랑코에'라고 불릴 때도 있다고 해요. 가을에서 봄에 꽃을 볼 수 있는 카랑코에 꽃말은 평판, 인기, 인망이라고 해요.
* 카랑코에 키우기 - 햇빛 *
  카랑코에는 직사광선과 반양지에 넣어두어도 괜찮다고 해요. 그래도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어야 꽃이 예쁘게 핀다고 해요.
* 카랑코에 키우기 - 물주기 *
  카랑코에는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면 된다고 해요. 다른 식물들보다 물을 적게 먹는다고 해요.

  공기정화식물을 키우면서 대체적으로 식물들이 통풍이 중요하네요.
  화분들 대부분 화분받침대를 하잖아요. 화분받침대에 물이 고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네요. 화분받침대에 물이 있다는 것은 과습이 되게 하는 것이네요.
  작년 가을에 카랑코에를 사왔을 때는 꽃이 다 지고, 시든 꽃대도 자르지 않은 상태였어요. (사진을 찍어놓아야 하는데 그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시든 꽃대를 잘라주었더니 700원짜리 카랑코에도 괜찮아보이네요.
  시든 꽃대와 가지를 자르다보니 카랑코에가 많이 작아졌네요.
 아담한 사이즈로 변한 2017년 가을 카랑코에이네요.
 과연 2018년 카랑코에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두~
 둥~
 2018년 여름 카랑코에를 공개해요. 
  마트에서 3,000원에 팔던 카랑코에가 꽃이 지고 줄기가 마르자 700원에 팔았는데......
  1년 사랑 담아 물과 영양제를 주었더니 카랑코에 잎이 무성해졌어요. 확연하게 나타난 잎의 차이가 보이네요.
  700원짜리였던 카랑코에.
  이제는 1,000원짜리는 되었네요. 줄기마다 잎이 예쁘고 싱싱하게 달려 있어요.
  식물에 전혀 관심이 없는 남편도 카랑코에를 보며 놀라네요.
  소주 한 병 값도 되지 않는 많이 죽어가던 카랑코에를 잘 키웠다고요. 초보 홈가드너 치고는 너무 잘했다고요.
  700원짜리 카랑코에를 살까 말까 망설이던 제가 부끄럽네요. 아줌마가 되면 자신에게 투자를 하는 것이 망설여지지요.
  그만큼 카랑코에는 매우 키우기 쉬운가 봐요.
  2,000원짜리 화분에 예쁘게 넣어보았어요. 역시 예쁜 화분을 무시할 수 없네요. 이 화분에 분갈이를 해 주어야겠어요.
  봄에 못했으니 가을에 분갈이를 해 주어야겠어요. 
* 카랑코에 키우기 - 분갈이 *
  카랑코에 분갈이를 해 주어야겠어요. 화분에 비해 카랑코에가 많이 자랐네요. 카랑코에 분갈이는 2년에 한 번 봄에 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봄에 못했다면 가을에 해도 된다고 해요.

  작은 카랑코에 줄기는 다른 화분에 삽목을 해서 주변에 나누어 주어야겠어요.

  뿌듯함으로 동서남북으로 카랑코에 모습을 찍어보았어요. 햇빛을 보는 방향으로 많이 자라고 잎이 많아지자 조금은 기우는 모습을 보이네요.
  700원짜리의 카랑코에가 저에게는 매우 큰 의미가 있어요.
  꽃도 시들고 줄기도 말라서 아무도 사가지 않았던 카랑코에.
  그런 카랑코에를 망설이다가 데리고 왔는데 다시 푸르름을 찾아가서 좋아요. 아마 유기견을 가족으로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저와 같지 않을까요?
  칠백 카랑코에야,
  앞으로도 함께 같이 하자. 너는 홈가드닝을 취미로 시작한 나에게 희망을 준 반려식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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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육식물 성미인 키우기, 980원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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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평강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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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angdante 2018.08.20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 자랐네요
    식물키우기가 생각처럼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관심을 가지고 정성을 들인만큼 식물은 크는 것 같아요.. ^^

  2. 은이c 2018.08.20 1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을 받아서 그런가 아이가 더 커진거같아요~
    역시 아무나 키우는게 아닌가봅니다 ㅎㅎ
    가격에 한번더 깜놀하고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

  3. peterjun 2018.08.20 1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 컸네요.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잘 키울 수 있을까? 하는 마음.
    그 마음이 정말 크네요.
    그 마음을 알아줬는지... 예쁘게 잘도 컸네요. ^^

  4. 선연(善緣) 2018.08.21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살피니 잎이 무성해지고 싱싱해졌네요.
    편안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5. 왕눈이 2018.08.21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비슷한 조그마한거 두개 사서 겨울 지나고 분갈이를 해줬더니 사진보다 두세배로 커져서 대략 난감이네요. 겨울에 베란다가 추워서 마루에 들여놔야 하는데... 처음엔 흙이 마르면 물주라해서 그리했고 분갈이 후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물 엄청 줍니다. 잎이 너무 커서 나중에 꽃이 안보일까봐 걱정이네요.

  6. Bliss :) 2018.08.21 1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금손맞습니다아~ 식물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맞벌이하시면서 살림과 투자까지!!! 늘 대단하시고 멋지신 것 같아요^^

  7. jshin86 2018.08.21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꿉장난 하시는거 같아요 남편분이랑요.

    너무나 잘 키우셨읍니다.

  8. 코리아배낭여행 2018.08.22 0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700원이 주는 행복이 정말 크게 느껴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9. 버블프라이스 2018.08.22 0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금손 되신것 같습니다^^ 반려식물이라고 하셔서 빵 터졌네요 ㅎㅎㅎㅎㅎ
    카랑코에 후기 잘 읽고 갑니다.

  10. 기역산 2018.08.22 15: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700원짜리 카랑코
    정성이 대단 하십니다.
    죽어가는 생명에 정성과 열정이 더해져 지금은 완전품으로 되었네요.
    식물 잘 키우시는 사람 부럽던데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