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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이라며 남편이 게임포스팅을 적어주었네요. 어제는 동생 때문에 걱정이 많은 남편이었습니다. 아직 장가를 가지 않은 도련님이 차를 할부로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형은 장가를 가기 전에 결혼 자금도 모으고 빚은 만들지 마라고 했는데...... 내년 3월 자신의 차를 공짜로 주겠다고 말입니다. 동생은 그런 형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암튼 마음이 뒤숭숭한 남편이 포스팅을 해 주었습니다.
오늘 드디어 ufc200이 열리네요.
격투기와 게임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참 흥분이 되네요.
다만 아쉽게도 ps4가 없는 관계로 UFC게임을 못합니다.
대신 ps2용 K1 2003로 대신 만족할까 하네요.
그 유명한 코나미가 만들어서 k12003
아재들만 안다는 어네스트 후스트 한 때 퍼펙트 맨이라고 불렸지요.
벌목공 피터아츠
오늘 나오는 마크 헌터. 헐 이때는 정말 젊었네요.
이 때 마크헌터는 굉장히 게으르고 훈련도 비성실하게 했다고 하네요.
선천적인 사람때리는 재주로 인해 성공한 케이스.
요즘은 훈련도 열심히 하고 나이값을 이기려고 하는 게 보입니다.
크흑~ 미르코 크로캅. 정말 좋아하는 선수였죠.
특히 왼발 하이킥은 남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는데.
비스트 밥샵. 몇일전에는 아우르꺼러한테도 지던데 이 시기만 해도 정말 야수였습니다.
레이세포. 불꽃 남자.
마크헌터랑 노가드로 했던 매치는 정말 재미있었죠.
똥꼬입술, 심판은 내편, 광속클린치의 대명사 무사시.
그래도 탈아사아급으로 잘했던 선수라 생각합니다.
힘 좋고 기본기가 탄탄한 외국인들과 대등하게 게임을 펼치곤 했습니다.
인게임 영상입니다.
피터아츠로 해서 밥샵과 한번 붙어보았습니다.
커흑~ 스샷 찍다가 턱 돌아가네요.
에잉 몇 장 더 찍다가 카운터에 바로 다운이 됩니다.
이렇게 라운드가 끝나면 몇가지 작전을 쓸 수 있죠.
그래도 밥샵정도야~~ 조신하게 누워있는 밥
오른손 졸트와 같은 펀치에 당한 겁니다.
저 장면을 보면 몸을 흔들흔들하면서 쓰러집니다.
정말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다만 2006보다는 저는 오히려 못하다고 보는데
많은 사람들은 2003이 최고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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