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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서 다육이를 구입했답니다. 10개 다육세트에 화분, 흙까지 다 포함되어서 35,000원 했습니다.
10개 중 7개는 선물로 주고, 3개가 님아서 3개는 제가 즐겁게 기르기로 했답니다.
다육식물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된답니다. 어떤 다육이가 저에게 놀러왔는지 공개합니다.
다육식물을 화분에 심었다면 일주일간 물을 주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퍼플드림.
퍼플드림애 대한 정보는 찾아보아도 없었습니다. 이 부분은 아쉽지만 다육이니 거의 비슷할 듯 합니다.
보라색이 더 선명해질 수 있도록 햇빛을 볼 수 있도록 해 주어야겠습니다.

정야.
정야 개화시기는 4월~6월이라고 합니다. 아직 정야가 꽃을 피지 않았으니 어쩜 꽃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곷은 종모양의 진한 주황색이라고 하는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잎만 보아도 좋은 다육식물 정야입니다.

거미바위솔.
처음 보는 다육식물인 거미바위솔입니다. 다육식물 위에 거미줄처럼 달려있는 모습이 눈을 끕니다.
거미바위솔은 자생식물로 바닷가의 바위나 바위 틈에 서식한다고 합니다. 분주로 번식을 하며 분주로 저도 거미비위솔을 한 번 늘려가야겠습니다.
거미바위솔의 좋은 점은 더위와 추위에 강하고 노지에서도 월동이 가능하다며 건습이나 과습에도 강합니다. 즉 아무렇게 놓아두어도 생명력이 좋은 다육식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육식물 수.
2015년에 잠시 다육식물 수를 키우다 화분을 챙겨놓지 않고 놓아두고 왔던 적이 있습니다.
올해 다시 자생지가 남아프리카인 수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수는 로제트 형으로 자라며 길게 자라는 잎이 청록색이며 잎의 끝부분이 수평적이어서 특이한 면모를 자랑합니다.

염좌는 크라슐라속으로 두꺼운 둥근 잎이 인상적입니다. 잎의 형태가 90도 각도를 보이며 다년생으로 나무처럼 자란다고 합니다.
염좌는 햇빛을 좋아하며 15도 이상 유지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여러 다육이처럼 염좌는 건조한 것을 좋아하며 물은 4~5주로 흠뻑 주면 된다고 합니다.
염좌는 가지를 치지 않아도 분지가 잘 되며 2~3년 분갈이를 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제 염좌는 언제 수목처럼 자라서 분재가 가능할지.

다육식물 키우기 세트 10개를 사서 7개를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남은 3개를 키우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으로도 다육식물을 주문하면 이렇게 안전하게 배송이 된다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다음에도 인터넷으로 저렴한 다육을 사서 직접 심어야겠습니다.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다육식물을 놓아두었습니다. 미니보초 2개, 거미바위솔 1개, 탈피를 시작한 축전 1개, 정야 1개, 퍼플드림 1개,  수 1개, 염좌 1개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8개의 다육화분을 키우고 있답니다. 하나씩 늘어가는 다육화분을 보면서 힐링을 하고 있답니다.
제가 키우는 다육화분들은 오 천원짜리였던 축전을 빼고 모두 천 원짜리입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큰 의미가 있고 값어치를 따질 수 없답니다. 1년 동안 키운다고 많이 자라는 식물은 아니지만 미세한 변화를 보는 것이 너무 좋은 다육식물이랍니다 .

다육식물을 키우시는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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