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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해요. 홈택스로 해야지 하면서 조금은 미루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국세청에서 우편물이 왔어요. 당연하게 종합소득세를 내라는 안내장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5월이라 받은 국세청 우편물.

1월 열심히 연말정산을 했는데 상가임대소득자라서 5월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네요.

우편물을 보니 '이 안내문을 받으신 분은 ARS 전화(1544-9944)로 간편하게 신고하실 수 있습니다.' 문구가 눈에 띄였어요.


ARS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고?

처음해보는 방법이라 과연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편물에 적힌 문의 전화번호로 전화를 했더니 ARS로 신고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우편물 뒤에 세금포인트 제도도 나와 있네요.


국세청은 납부세액에 포인트를 부여하는 세금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납부한 세금에 따라 포인트가 부여되며 세금 포인트를 사용하여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홈택스에 들어가서 세금포인트 혜택운 살펴보아야겠어요.

모두채움(납부세액) F유형이네요.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는 부가세 신고를 기초로 해서 신고서 작성을 홈택스에서 미리 알아서 해 주는 서비스라고 해요.


그래서 ARS 1544-9944로 전화 한통만 하면 종합소득세 신고가 끝이 난다고 해요.


이렇게 전화 한통으로 신고가 끝이 난다는 것이 신기해서 올해는 ARS를 이용해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기로 했어요.

사업소득은 임대로 얻은 소득이예요. 총 수입금액이 1천 2백만 원이네요.


2021년 근로 소득은 7천 4백만 원이네요. 작년이 가장 높은 연봉이었어요. 1월 연말 정산을 했답니다.


과세표준은 54,306,704원이네요.

총결정세액은 6,925,594원이고, 기납부세액은 5,848,518원이네요. 따라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납부할 세액은 1,057,070원이라고 명시되어 있어요. 여기는 국세 부분이네요.

개인지방소득세는 178,800원이네요.
소득세로 낼 것이 너무 많네요.

내어야 할 세금은 많지만 총수입금액을 보며 흐뭇함을 느낍니다. 몸도 건강하고 수입도 나름 있다는 것에 말입니다.

ARS로 종합소득세를 신고 하니 납부 가상계좌를 알려줍니다. 납부 가상계좌로 1,057,070원을 보내고, 지방세로 178,800원을 내었습니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 후 1,235,870원을 세금으로 내었습니다.


2018년부터 임대사업자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있습니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로 다른 달보다 지출이 많습니다.

나름 긴축재정을 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이번 달 600만 원이 넘습니다.ㅠ.ㅠ

지출을 줄이는 것이 쉽지 않는 2022년 5월입니다.

https://richwnaak.tistory.com/m/1176

 

2018년 상가 임대사업자 종합소득세 내기

2018년 색다른 경험을 해 보네요. 이런 것은 기록으로 남겨놓아야 해. 그래서 블로그에 남겨요. 2017년 상가임대사업자가 되어서 2018년 생애 최초로 상가 임대사업자로 종합소득세를 내게 되었어

richwnaak.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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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평강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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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당근마켓을 시작했어요.
과연 누가 살까 했다가 재미삼아 올렸는데 팔리네요.
그래서 당근마켓에 판 물건들을 정리해 보았어요.

1. 2022년 1월

1월에는 2건을 팔았어요.
안될 줄 알았던 1건을 팔아보니
두 번째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어요.

1월에 당근마켓으로 25,000원이 생겼어요.
제가 쓰지 않아서
먼지만 쌓인 물건들이
다른 사람에게 가서 잘 쓰인다는 것이 좋네요.

1월에 판 물건은
아델 세레니티 레디백 실버를 15,000원,
보온 스텐주전자를 10,000원에 팔았어요.

두 제품 다 사용하지 않은 것이네요.

사은품 비슷하게 받은 것인데
사용을 하지 않고 있다가
이사 가기 전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당근마켓에 게시했답니다.

2. 2022년 2월

2월 판매건수가 3건인데 2건으로 잡혔네요.
1월에는 처음 당근마켓을 하면서너무 신기해서
열심히 했어요.

2월에는 이사를 위한 쓸만한 물건 정리로
당근마켓을 활용했어요.

도무스 티칸 유리 보온 티포트와 양키캔들 보티브 6종 선물세트를 팔았어요.
양키캔들의 경우에는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여서 배송을 했어요.
배송비 2,500원도 받았답니다.

남편의 샌드백도 당근마켓에서 42,000원에 팔았어요. 수익금으로 남편에게 회를 사주었어요.
당근마켓으로 판매를 했는데
당근마켓에는 기록이 되지 않았네요.

3. 2022년 3월

3월에는 이사를 오고 한 개만 당근에 올렸어요.
제가 안 쓰는 물건 중 괜찮은 물건만 팔려고 하다보니
이제는 없네요.

체중계를 반값에 팔았어요.
집에 체중계가 있어서 쓰지 않고 있어서요.

미니멀 라이프도 실천할 수 있고
나에게는 필요하지 않으나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네요.

처음 당근마켓을 체험해보던 1월은
마냥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이사로 짐을 정리해야 했던 2월은
당근마켓이나 굿윌스토어 기부에 분주했고,

새 집으로 이사온 3월은
당근마켓에 팔 것이 없네요.

당근마켓으로 물건을 파는 것을
너무 재미있어하고 있답니다.

중고물품 거래의 매력에 빠진 날입니다.

당근!

당근마켓 총 금액: 1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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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평강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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