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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만에 쓰는 리뷰입니다. 야구의 시즌은 끝이 났지만 종종 즐기고 있는 프로야구 스피리츠 2014 psp 버전입니다. 이 버전은 pspps로 돌리고 있으며 프레임도 준수하게 나오네요. 게임으로만 야구를 즐기는 스타일이고 심리전을 좋아해서 하는데 가끔 cpu에게 농락 당하면 기분이 나쁩니다.
이제 들어갑니다. psp버전의

프로야구 스피리츠 2014

정말 야구에 진심인 나라답게 저렇게 야구의 정신이라고 이름을 명명하네요. 일본어에 능숙하신 분과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이 즐기신다면 행복해질 게임입니다. 최신 버전의 ps5 프로야구 스피리츠를 보면 정말 입이 떡 벌어진만한 그래픽으로 무장되어 있습니다.

데이터가 중요한 야구 게임답게 선수 한명 한명의 상세 데이터에 득점권, 우투, 좌투 등의 데이터까지도 기록으로 보여주게 됩니다.

프로야구 스피리츠는 정말 방대한 게임을 담고 있는데 전 항상 페넌트레이스를 담아 시즌을 운영합니다. 선수를 영입하고 감독이 되어 팀을 꾸려 가게 됩니다. 싫은 선수는 2군으로 보내고....

이런 식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면 되는데 일어와 한자의 압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루리*이나 카페에서 한글 번역을 찾으면 효과적입니다.

psp 버전이지만 저렇게 tv 중계 화면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2014버전이라 부산의 자랑, 롯데의 이대호 타자의 모습입니다. 게임에서는 조금 날렵하게 모델링 되어 있습니다.

야구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은 익숙한 화면, 특히 코나미 게임에서는 특유의 분석된 데이터를 그래픽으로 표현합니다. 약점 코스, 강점 코스등 투수에 따라 미트 커서가 커지거나 작아지는 등의 섬세한 데이터를 담아둡니다.

이렇게 이닝이 종료되면 선수 교체, 이동 등의 모습을 보는 것도 참 재미있습니다.

타자가 들어올 때 선수의 움직임에 맞는 다양한 동작, 준비 동작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일본 게임에서는 성장요소도 가미하여 일본어의 압박만 없어진다면 최고의 야구 게임인 프로야구 스피리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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