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경험상 대형주는 항상 추가하락의 저지역할과 장세 반전의 시그널 역할만 했지 수익을 주진 않았습니다.  폭락장 최고의 호재는 단기낙폭 과대입니다. 더구나 글로벌 경기둔화라는 최대의 난제는 대형주 주가흐름과는 상극이라 분석됩니다.

헬스케어 전반의 무너짐은 L자형이 아닌 V자형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오히려 유리한 상황이라 봅니다.
그러나 그래도 불안하다면 헬스케어 이외의 단기낙폭 유망주를 노려 보면 됩니다.

지난 금요일 코스닥 시장이 -8%를 넘어서면서 서킷 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서킷 브레이크는 시장에 시사하는 바가 항상 컸습니다. 왜냐하면 오버 슈팅 매.수도가 피크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이는 추세반전의 강력한 시그널이 되기 때문입니다.

2008년 및 2011년에 있었던 서킷브레이크 상황을 복기해 본다면
2008년의 경우 코스닥 지수 최저점은 2거래일 뒤인 10월 28일
2011년은 두 번째 서킷이 걸렸던 8월 9일이 최저점입니다.
→ 2008년 사례에서는 두번째 서킷이 걸린 이후 11% 추가 급락
그리고 첫번째 서킷브레이커 발동 이전까지 5거래일만에 주가 회복
→ 2011년은 첫번째 서킷브레이커 발동 이전까지 4거래일만에 주가 회복

감안해서 결론을 내려 본다면
최근 폭락장에서 하방경직성으로, 단기낙폭이 거의 없는 대형주보다는 최근 폭락장에서 오히려 기관의 순매수가 늘어 나고 있는 낙폭이 심한 기존 종목 대장주들을 점검해 보는게 유리할 듯 합니다. 폭락장 최대의 호재는 단기 낙폭과대 이기 때문입니다.

1. 나무가 : 3D 기술을 독보적으로 구현 할수 있는 업체로 주목
2. 에이티젠 : 과도한 하락은 매수의 기회
3. 아이진 : 바이오신약, 프리미엄 백신 개발 전문기업

헬스케어 쪽으로는 종근당이 가장 중심으로 보입니다.비 헬스케어 쪽으로는 근자의 관심이 고조된 신기술주 나무가가 눈에 띕니다.
다소 낙폭이 적지만 빠질때 마다 주가각 탄력적인 종목으로는 삼화콘덴서, 한국맥널티, 파크시스템스, 제이에스코퍼레이션 등이 기타 주목 받을 수 있는 종목입니다.

대형주 중에서는 최근 10거래일 동안 기관이 가장 관심 있게 매집하던 종목이 삼성물산입니다. 삼성물산의 주가는 단기적인 실적에 연동되어 접근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주가 상승 트리거는 삼성물산이 지주회사로 전환하는지에 대한 부분인데, 삼성의 차세대 먹거리, 삼성 바이오산업의 지주회사 전환작업은 이미 시작되었다는게 전문가들의 판단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추가지분 확보도 예상되는 삼성물산에 대하여는 긴 호흡으로 접근해 보는 것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상술한 종목발굴의 기본은 1. 낙폭과대 2. 신기술 3. 소비패턴에 근거한 장기 상승트랜드 4. 실적 및 스토리 입니다.
작용이 있으면, 항상 반작용이 있기 마련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