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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월급으로 눈높이를 시작하게 했어요.

 학교에서 돌아와서 피아노 학원을 가는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

  이런 딸아이의 영어교육이 필요하네요. 학교에서는 방과후학교로 일주일에 1번 영어수업을 받아요. 유치원까지 알파벳을 다 쓸 줄 알았던 아이인데 영어를 많이 하지 않다보니 알고 있던 알파벳을 쓰는 것도 잊어버렸네요.

  딸아이의 여름 방학 남편이 아이에게 영어공부를 시켜주겠다고 했어요. 하지만 간혹 하는 영어학습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집으로 방문하는 학습지 중에 눈높이를 선택했어요. 마침 홈플러스에 가니 눈높이 홍보를 하고 있네요. 

  아이의 교육비 고민을 하지 말자. 딸아이의 경우 피아노학원비 90,000원만 들어가고 있기에 35,000원 하는 눈높이를 해 주기로 했어요. 이렇게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의 교육비는 125,000원이 되었어요. 그나마 제가 백점 맞는 국어, 백점 맞는 수학을 사서 매일 매일 아이의 선생님이 되어서 함께 하고 있답니다. 

  그렇지 않다면 학원비가 만만치 않을 듯 해요.

 눈높이를 처음 시작할 때 입회비가 5,000원 있네요. 학습지를 처음 시켜보다 보니 입회비가 있다는 것도 이번에 알았어요.

  9월이 지나고 신청을 했더니 1번 방문에 8,000원이라고 하시며 24,000원의 교육비가 들었어요.

  눈높이 영어 학습지 가격은 한 달에 35,000원이네요. 계좌이체도 되고 카드결제도 되네요.

 눈높이 가입 신청을 하자 아이를 보고 룰렛을 돌려서 사은품을 선택하라고 하네요. 딸아이가 룰렛을 돌려서 받은 사은품은 종합문구세트예요. 

 집에 와서 눈높이 사은품을 살펴보았어요. 생각보다 꽉 들어있어서 좋았어요. 

 모두 나열해 본 눈높이 사은품. 

 필통, 수첩, 연필, 풀, 지우개, 스톱워치, 색연필, 샤프까지 다 들어있네요.

 눈높이 사은품을 하나씩 다 보았어요.

  입체 스티커. 

 다섯 색깔의 색연필. 깍아서 사용하는 색연필이네요.

 스피드 스톱워치도 있네요. 이것은 기적의 계산법 책을 풀 때 좋겠어요.

 수첩, 피터래빗 연필, 풀, 샤프, 샤프심. 

 물병, 필통도 귀엽게 있네요.

 딸아이가 좋아했던 쥬얼리 코디스티커.

  이것은 집에 오자마자 동생과 함께 하며 즐겁게 놀았답니다.

 인어공주 색칠놀이가 뒷면에 있네요. 

 벽에 붙일 수 있는 6개의 종이를 주었어요.

 어제 눈높이 선생님께서 다녀오셨어요. 첫 날이라 학습지 없이 그냥 얼굴만 보고 가셨어요. 

  눈높이는 집으로 오는 것이라 바빴어요. 맞벌이부부라 주말에 주로 대청소를 하는데..... 눈높이 선생님 때문에 화요일날 대청소를 했답니다.

  그래도 피곤한 딸아이의 시간을 맞출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 주부터 눈높이 영어학습지로 열심히 공부를 하겠다는 딸아이 때문에 흐뭇하고 웃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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