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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수학문제집 1학년 2학기 개념원리 RPM 풀기(내돈내산)입니다.

[딸아이의 중학교 1학년 2학기 문제집]
-1. 체크체크
-2. 유형 라이트

딸아이가 수학 학원을 다니는데 1학년 2학기 문제집 체크체크를 다 풀었다며 학원에 유형 라이트를 가지고 갔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수학문제집은 유형라이트입니다. 보기에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집에서는 전혀 공부를 하지 않기에 수학 문제집을 사서 4-6바닥 시키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산 중학교 1학년 2학기 수학문제집은 바로 개념원리 RPM입니다.


예스24로 빠르게 주문을 했습니다.

유형을 익혀서 1학년 2학기 수학 수행평가를 잘 하자.

개념원리 RPm에는 한 눈에 보이는 정답으로 정답만 맨 앞장에 모아놓아서 편하게 채점을 할 수 있답니다.

중학교 1학년 2학기 수학에는 기본 도형, 평면도형, 입체도형, 통계가 나옵니다.


주로 도형입니다. 초등학교에서 나온 도형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아야겠습니다.

첫 페이지에는 개념에 대한 설명이 나오고, 옆 페이지에는 문제가 나옵니다.


수학 문제도 유형이 있습니다.

유형을 알고 문제를 풀 수 있어야 합니다.
딸, 문제에 익숙해지자.

시계에서 각의 계산
(1) 시침: 1시간에 30°만큼, 1분에 0.5°만큼 움직인다.
(2) 분침: 1시간에 360°만큼, 1분에 6°만큼 움직인다.

시계에서 각의 계산 문제를 보면서 남편도 저도 우리 때는 저 문제가 없었다고 이야기를 하네요.

(우리 때 저런 개념이 있었나?)

1학년 2학기 개념원리알피엠 91번 문제에 멘붕이 왔어요.

1시와 2시 사이에 시침과 분침이 서로 반대 방향을 가리키며 평각을 이루는 시간을 구하시오.

답이 1시 420/11분이네요. 답도 너무 황당했어요.

엄마, 중학교 때 수학을 괜찮게 했는데.....


딸아이는 예전의 중학교 수학 문제가 쉬웠던 것이 아니냐며 이야기를 하네요.

엄마 때보다 수학 문제가 더 어려워졌나?

학원에서 2시간을 공부하고 와서 집에 오면 수학문제집 4바닥을 푸는 것이 전부인 딸아이입니다.


중학교 1학년 학생은 시험이 없이 자유학기제이다 보니 공부하는 모습을 보기 어렵습니다.


그나마 딸이 수학문제집을 풀고 어려워하는 문제집을 엄마가 설명해주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뒤에는 정답과 풀이가 자세하게 나옵니다.

그래서 엄마가 딸아이와 함께 공부를 할 때 편합니다. 엄마는 딸아이가 모르는 문제를 풀이를 보고서라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빨리 중학교 1학년 2학기 수학 마무리하고 2학년 수학으로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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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평강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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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폰이 이상했습니다. 전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왜 전화가 되지 않지?

남편에게 통신사 114에 전화를 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결제가 되지 않아서 핸드폰 이용 정지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유를 알아보니 소액결제를 많이 했는데 요금이 나가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소액 결제?

3달 동안 소액결제 금액이 230만원이나 되었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지?

구글플레이어 스토어에 문제 신고를 하였습니다.


문제 신고 방법은 매우 간단하답니다.

문제 신고에서 옵션을 선택합니다.

'친구나 가족 구성원이 내 동의 없이 구매함'을 선택했습니다.

아들이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문제 신고에서 옵션을 선택하고 문제 설명을 적었습니다.


가족으로 인한 원치않는 결제(자녀가 게임을 하다가 실수로 눌렀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환불을 원합니다.)


라고 적었습니다.

환불 요청을 제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8시간 이내에 환불 요청 결과를 이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48시간이라고 하면 2일 안으로 환불 요청 결과가 온다는 것입니다.


이제 메일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환불요청 메일이 접수가 되었고 조금 있다가 답메일이 옵니다.


구글정책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구매하신 상품을 환불해 드릴 수 없습니다.


구매하신 상품을 활성화거나 사용하는데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개발자에게 직접 문의하시는 편이 더 빠를 경우가 많습니다.


게임상의 환불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잘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 이런 상황을 개발자에게 문의를 해 보자.

브롤스타즈 이메일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gp-info@supercell.com

슈퍼셀에 제 상황을 정리해서 보냈습니다.

 

1. 만약 미성년자 자녀에 의한 결제라면 계정을 영구정지해도 좋으니 환불을 요청했습니다. 이는 부모가 동의하지 않은 결제이기 때문입니다.


2. 다른 사람에 의한 결제라면 그 계정이 정지되어도 되며 저는 환불을 받고 구글계정을 도용하신 분은 벌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라는 저의 입장을 밝히며 대책 또한 개발자에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슈퍼셀 브롤스타즈에서 빠른 답변이 왔습니다.


구매 영수증 스크린샷과 문의 내용으로 답변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슈퍼셀에서 받은 메일.

 

구매하신 상품을 이미 사용하셨기 때문에 환불이 진행되기 어려웠지만, 저희가 플레이어님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꼼꼼히 확인해 보았습니다.

미성년자 자녀분이 구매하였다는 점을 고려하여 브롤러님께 아주 예외적인 도움을 드리려고 합니다.

아래의 정보를 신중하게 확인한 이후 저희에게 답신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려요.


1. 계정 영구 정지를 조건으로 요청하신 7건의 환불을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계정 정지는 추가로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며, 정지 이후 계정의 복구나 추가 환불이 어려운 점 유의해주세요. 이에 동의하신다면 "계정 정지 및 추가 환불 불가 동의합니다." 라고 보내주세요.


2. 계정을 정지하지 않고 가장 최근 구매 상품인 "GPA.3364-****-****-****" 1건에 대해서만 환불을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상품의 가치만큼 보석으로 회수가 진행되므로, 회수할 보석이 부족한 경우 마이너스 보석으로 환불이 진행될 수 있는 점 유의해주세요. 이에 동의하신다면 "예외 환불 동의합니다." 라고 보내주세요.

저는 계정 영구 정지를 조건으로 9건 환불 요청을 부탁드렸습니다.

그리고 계정 정지 및 추가 환불 불가를 동의했습니다.

여러 게임사에 환불 요청을 했지만 이렇게 친절하게 별다른 서류 요청 없이 구글플레이 구입 영수증으로 환불을 해주신 슈퍼셀 브롤스타즈.


부모로 너무 황당했는데 친철하게 응대해 주시고 환불절차까지 진행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메일을 적었습니다.

슈퍼셀 고객지원센터에서 마지막 메일을 받았습니다.

9건의 영수증 스크린을 잘 받았고 환불 요청이 승인되어 환불 처리는 업무일 기준 최대 10일까지 소요될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 자녀의 소액결제.

마냥 어리고 착한 모범생 아들이 세 달 동안 심하게 게임중독에 빠져서 멋모르고 현질 즉 소액결제를 엄청 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황당한 상황에서도 슈퍼셀 브롤스타즈는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고 너무 친절하게 답변 메일을 보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집에서 아이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지도와 보살핌을 한다고 생각을 했던 저는 이번 일로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에게 법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의 환불 선택 기회를 주시고 간단한 구매 영수증으로 모든 환불을 진행해주신 슈퍼셀 고객센터.


브롤스타즈 게임에 대해서 전혀 모르던 저.

이번 일을 통해서 브롤스타즈와 슈퍼셀에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많이 부족한 부모입니다.

맞벌이부부로 바쁘다고 아이에게 관심을 덜 가진 것 같아서 부모로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된 일이었습니다.

 

아이 또한 이번 일을 계기로 느꼈을 것이라 봅니다. 자신으로 인해 엄마가 얼마나 고생을 하고 가슴 아파했는지를 말입니다.


브롤스타즈 환불이 제일 처음으로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많은 게임회사에게 문의를 드리고 환불을 요청해야 합니다.

 

브롤스타즈, 슈퍼셀 고객센터처럼 부모의 마음을 먼저 이해해주는 게임회사, 고객센터가 많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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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평강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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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급수시험은 엄마와 함께 공부하고 있어요.

방학 동안 무엇을 아이들과 함께 할까 고민을 하다가 한자급수시험에 도전을 하기로 했어요.
방학 때 자격증을 따는 것이 좋더라고요.

한국평생교육평가원 메인

시험을 찾아보니 2월에 첫시험이 있네요. 재능교육에서 하는 한자급수, 한국한자한문능력개발원(한능원)을 치다가 그 곳이 수시로 바뀌면서 한국평생교육평가원(http://www.ikpe.or.kr/) 눈높이 한자급수시험을 치기로 했어요.

교평 한국한자검정

한국평생교육평가원(http://www.ikpe.or.kr/)에 들어가면 한국한자검증을 볼 수 있어요. 여기에서 한자자격시험을 응시할 수 있네요.

68회 KP자격검정

68회 KP자격검정을 보니 1월 3일까지 접수이고, 시험 일시는 2월 15일(토)이네요.

 아이들이 눈높이는 영어만 하는데 눈높이 선생님께 궁금한 점을 문의 드렸어요. 인터넷으로 응시원서를 내려다가 눈높이 지점에 가서 직접 내게 되었어요.

5급과 7급의 응시료는 토탈 32,000원이네요. 7급 한자 응시료는 15,000원, 5급 한자응시료는 17,000원인가 봐요.

한자급수시험 문제집을 인터넷에서 사려고 했는데 눈높이영어선생님께서 눈높이학원에 남는 것이라며 그냥 주셨어요. 궁금해서 하나 문의했다가 문제집 값이 남았네요.

KP한자 검정급수별 체계표를 눈높이선생님께 받았어요. 급수별 문항수, 시간, 합격기준이 있네요.

겨울방학이 끝나고 한자시험을 치려고 했는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국가공인 KP자격검증시험은 시행연기가 되었어요.

눈높이 선생님께서는 3월 중순에 다시 칠 것 같다고 포스트잇에 적어서 수험증과 함께 주셨어요.

그런데 지금 추세로 보면 3월 중순도 어려울 듯 해요.

봄방학이지만 밖에 외출도 못하는데 한자급수시험 공부나 열심히 하자.

다시 연기된 KP자격검정시험.
빨리 코로나19의 무서움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어요.

몇 번의 연기에 이제는 공부를 많이 시키지 않네요. 그래도 5급을 치는 딸아이는 열심히 외웠는데... 7급을 치는 아들은 당연히 합격하겠는데.

공부하다가 지치겠네요.

8월 22일 한자급수시험이 연기가 되고 올해는 더 이상의 오프라인 고사장 시험은 진행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이 되어 최종 환불 신청을 받는다고 하네요.

하는 수 없이 한자급수공부를 잠시 접기로 했어요. 그냥 하루에 3자씩 보기로 했어요. 부담 없이 시험이 다시 재기되기를 기다리기로 했어요.

올해는 한자급수시험이 어려울 듯 하네요. 응시료를 환급 받아야겠네요.^^

9살 아들이 한 자, 한 자 열심히 적은 한자.
열심히 공부한 흔적을 찍어놓아요.

한자급수 문제도 열심히 풀었어요. 그래서 올해 한자급수시험을 칠 수 없음이 아쉬움으로 남네요.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었으면 좋겠어요.

- kp한자검정시험 눈높이 6급 한자자격증 따기
https://richwnaak.tistory.com/m/1230

 

kp한자검정시험 눈높이 6급 한자자격증 따기

* 제 지갑과 함께하는 교평 kp한자검정시험 눈높이 6급 한자자격증 따기예요. "딸, 한자자격증 6급 시험 한 번 칠래? 7급 한자 다 까먹을라. 부담스러우면 안 쳐도 돼." "엄마, 나 칠래. OO이가 눈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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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비앤에스피부과 진료, 검은 피지 압출을 했어요. 1년만에 다시 피부과에 갔네요.

미루고 미루던 숙원사업 피부과에 가서 뽀드락지 제거하기.

토요일마다 딸아이 영재수업과 남편의 공부로 피부과에 갈 시간이 없었어요. 간만에 시간을 내어서 드디어 피부과에 갔어요.

아들은 물사마귀부터 비립종으로 피부과에 많이 갔네요.

오늘은 뽀드락지.
얼굴에 난 것이 보기가 싫어서 떼러 갔어요. 얼굴이다 보니 엄마, 아빠가 손으로 짜기가 무서워서 피부과 의사선생님의 진료를 받기로 했어요.

비립종이라 생각하고 비앤에스 피부과에 갔어요. 많이 기다리지 않고 의사선생님이 물사마귀를 잘 제거하셔서 피부트러블이 생기면 가게 되네요.

이번에 가니 코로나19로 모두 열을 재고 병원에 누가 왔는지 이름과 전화번호를 기록해야 하네요.

앉아서 플랜카드 보기.
나도 피부과의 웰빙클리닉 받고 싶네요. 매번 아들 따라 피부과에 와 보네요.

언제 엄마는 피부과에서 피부를 가꾸어 볼까?
나중에 아들이 커서 엄마 피부과에 다닐 수 있게 해 줘.

믹스커피를 한 잔 하면서 기다렸어요. 토요일날 10시에 갔더니 조금 한가했는데 그 뒤로 환자가 많이 왔어요.

코로나만 아니면 댓거리에서 놀고 갈텐데.
진료 후 롯데마트만 갔다가 가야겠어요. 장은 봐야 집에서 먹을 수 있으니깐요.

뽀드락지 제거를 하러 아들이 누웠어요. 주사 바늘로 뽑았어요.

"비립종인가요?"
"아니요. 검은 피지네요. 비립종은 쉽게 빠지고 하얀색인데. 이것은 딱딱하고 검은색이네요. 피지이네요."

"아들, 잘 씻어야 해."
"잘 씻어도 생길 수 있어요."

9살인데 피부과에 많이 왔어요. 물사마귀 때문에 오고, 비립종 때문에 오고, 이번에는 검은 피지 때문에 왔네요.

연고를 바른 후 밴드를 붙여주셨어요. 오늘 밤에 떼어주면 된다고 하네요.
자꾸만 커져서 눈에 거슬렸던 뽀드락지를 압출했어요. 엄마, 아빠 속이 다 시원하다.

저녁에 밴드를 떼었는데 뗀 자국이 있네요. 4일이 지나니 깔끔해졌어요.

 뽀드락지 제거 비용은 7,900원이네요. 생각보다 비싸지 않고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좋았어요. 아들과 딸아이의 피부를 책임져줘.

- 마산 댓거리 해운동 BNS피부과의원(feat.물사마귀)
https://richwnaak.tistory.com/m/1333

 

마산 댓거리 해운동 BNS피부과의원(feat.물사마귀)

* 10살 딸아이가 물사마귀가 나서 물사마귀 제거를 위해서 마산 댓거리 해운동 BNS피부과의원에 다녀왔어요. 2주 동안 베아로반 연고 잘 바르자. "엄마, 나 등에 뭐가 났어." "등? 한 번 보자."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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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목요일 아침.
공부한다고 피곤해서 늦잠을 자고 있는데 딸아이가 저를 깨우네요.
"엄마, 나 토할 것 같아."
"수건에 토해라."
토를 하러 화장실에 걸어가는 것이 힘들어서 수건에 토를 하라고 하고 제가 치우는 것이 일상이 되었네요.

수요일 저녁.
남편 대신 남편의 지인과 자료를 프린터한다고 3시간 동안 일을 했어요. 아이들을 집에 두고 가는 것이 불안해서 데리고 갔어요.

얼음정수기에 반한 딸과 아들이 맛있다며 얼음을 열심히 먹네요. 저녁밥 시간이라 얼음이 더 맛있나 봐요. 4컵이나 먹다니.

일도 좋지만 밥은 제 때 먹자가 저의 소신인데. 다른 사람과 하다보니 이런 부분은 어쩔 수 없네요. (평소 6시에 밥을 먹는 우리집)

일을 하다 보니 저녁을 7시에 먹었네요.
물국수, 순대, 김밥.

"정말 잘 먹네요. 키가 많이 클 것인가 봐요."
남편 지인이 딸아이의 먹성에 놀라네요. 제가 봐도 너무 잘 먹네요.

그러더니 체했는지 8월 13일 아침부터 힘들어하네요. 어제 얼음도 많이 먹고, 국수, 순대, 김밥을 엄청 먹더니.

"병원 가자."
"엄마, 못 일어나겠어."
아이가 못 일어나겠다고 해서 약국에 가서 체했을 때 먹는 약을 사서 왔어요.

그 날 오후에도 딸아이는 계속 아프다고 하네요. 남편에게 업어서 병원에 데려다 달라고 부탁을 했어요. 딸아이를 잘 치료하는 읍내 병원에 가라고 했더니 남편이 그냥 동네 ㅅㅂ의원에 간다고 하네요.

ㅅㅂ병원에 갔다와서는
"의사가 병명을 모르더라."
"내가 읍내 병원에 가라고 했잖아. 여기는 감기로만 가야 한다고."

저녁 6시경 딸아이의 열이 39도가 넘어가네요.
"맹장염 아니야?"
"열이 안 떨어지잖아. 배도 계속 아프다 하고."
"응급실에 한 번 가 봐. 열이 나니 더 걱정이니깐."

읍내 응급실에 갔더니 소아청소년과가 있는 응급실에 가라고 하네요.

그 말에 창원삼성병원으로 남편이 딸과 함께 고고씽.
맹장염인지 확인을 하기 위해 CT를 찍는다고 해요. 엄마, 아빠도 안 찍은 CT를 찍어보네요.
CT 결과 맹장염은 아니라고 하네요. 다행이다. 염증수치가 53이 나왔다고 하네요. 열이 39도여서 폐 엑스레이도 찍었다고 해요. 코로나19 때문에.

CT 비용은 얼마일지.
남편은 응급실이고 20만 원 정도를 예상했다고 해요.
저희가 낸 CT진단료는 11,361원이고, 보험공단에서 215,875원을 내네요.
건보료를 올린다고 하던데. 아플 때를 대비해서 나쁘지 않네요.

맹장염이 아닌데 피검사, 소변검사, 대변검사까지 했다고 해요. 세상에. 응급실에 저녁 7시 20분에 가서 0시 46분에 집에 왔네요. 저녁도 못 먹은 남편은 싱크대 옆에서 포도를 우걱우걱 먹고 신라면을 하나 끓여 먹네요.
남편 고생했어.

8월 14일 금요일.
창원에서 제본을 하고 오후에 병원에 갔어요. 어제 찍은 CT의 내용을 자세히 듣는다고요. 당일 예약이여서 진료까지 2시간 30분을 기다렸네요. 12시 30분에 예약을 해서 3시쯤 진료를 받네요.

"소장이 부었어요."
"장이 부으면 어떻게 되나요?"
"장염이면 장이 부어요."
에고고. 3시간 기다린 보람은 없네요. 대변검사는 일주일 뒤에 나온다고 해요.

처방전을 받고 병원 근처 약국에서 약을 사려고 하니 남편이 걸어가는 것은 덥다고 동네 약국에서 약을 사자고 하네요.

동네약국에 갔더니 그 약이 없다고 하네요. 큰 병원 근처의 약국에만 그 약이 있다고 하네요. 남편은 뒷 날 다시 창원에 가겠다고 하네요.

읍내 유명약국집에 전화를 하니 다행히 약이 있다고 하네요. 후다닥 가서 약을 샀네요. 약사님이 항생제가 세다고 하시네요. 약이 세다고 하는 것에 마음이 그렇네요. 부모의 마음이 그런가 보네요.

딸아이의 장염으로 휴가도 반납하고 집콕 중이예요. 집밥을 먹으면서요. 여름휴가는 딸아이 장염으로 집에서 보내기로 했어요.

진료비 총액이 729,098원이네요. 엄청난 진료비이네요.
환자부담총액은 62,308원으로 62,300원을 내면 되네요. 건강보험공단 부담금이 많아서 너무 놀랍네요. 우리나라 최고이네요. 건보료 2%를 올려도 불만이 없네요.

딸아이가 처방받은 약은 건일제약 비오플250산과 보령제약 메이액트MEIACT 100mg이네요. 약국에서 메이액드 100mg는 세다고 하던데... 마음이 아프네요.

현대해상앱에 보험청구를 했어요.
질병통원실손의료비로 지급액이 47,300원이네요. 대형병원이라 15,000원이 공제되고 다 나왔네요.

2018년 1월 3일 장염에 걸리고 또 걸린 장염.
이번이 가장 많이 아팠네요. 열이 39도가 나서 너무 놀랐어요.
제발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자.

- 감기와 장염이 함께 온 9살 딸아이
https://richwnaak.tistory.com/m/1147

 

감기와 장염이 함께 온 9살 딸아이

2018년 1월 3일 밤. 11시쯤 자다가 갑자기 일어난 딸아이가 구토를 했어요. 저녁밥으로 먹은 것을 다 토했어요. "한동안 안 아프더니." "독감이 유행이라고 하던데... 혹 독감이 장염으로 오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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