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홈가드너, 식집사가 다음, 카카오톡으로 행복했던 순간

2018년 8월부터 다음과 카카오톡에 실린 포스팅을 캡쳐해 보았어요.
식물을 잘 키우지 못하지만 기록을 해 넣는 것을 좋아해요.

어릴 때 적은 식물관찰일지처럼 자라서는 블로그에 글을 남기고 있네요.

다음에 공기정화식물 아이비, 러브체인 키우기로 구석에 실렸어요.

다육식물만 키우다가 아이비와 러브체인을 키워보았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덩쿨성 식물이 쭉쭉 길어져 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신기하네요.

카카오톡에도 글이 실렸어요. 좀 더 많은 분들께 부족하지만 반려식물을 키우는 저의 일상을 공개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아이비와 러브체인은 덩쿨성 식물로 매력을 뽑내고 있어요. 저희 집의 아이비와 러브체인을 소개해요.

아이비와 러브체인은 아직도 저에게 작은 힐링을 주고 있답니다.

초보가드너에게 힘을 주는 카카오톡이네요. 무늬산호수 키우기로 포스팅을 적었어요.

무늬산호수는 지인에게 선물로 주어서 지금은 함께 하지 않지만 지인에게 기쁨을 주었기에 식물을 키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 때 블로그 제목이 평강줌마의 8억 도전기이네요. 블로그 이름을 바꾸기 전이네요.

블로그 이름을 평강줌마의 도전기에서 금손을 꿈꾸는 곰손으로 바꾸고도 다음에 한 번씩 올랐네요.

다음 메인에 오르면 확실히 구글애드센스 광고 수익이 엄청 나왔어요.

여행을 가면서 간 맛집도 다음 메인에 실렸어요.
맛있게 생선구이를 먹은 추억을 블로그와 함께 했네요.

지금도 한 번씩 전원휴게소에 가서 생선구이를 먹고 있답니다.

아이비를 사서 화분 흙도 보충을 했네요.
고양이를 키우기 전이라 식물을 사서 키우는 것이 좋은 취미였어요.

지금은 반려묘를 키우고 있어서 식물을 키울 수가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회사에서 화분을 키우면서 아쉬움을 달래고 있답니다.

천손초도 키웠네요.
수형은 예쁘지 않았지만 그래도 번식력이 최고였던 천손초였어요.

이 포스팅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의 기록인데 계속 비공개로 하다가 얼마 전에 발견을 했어요.

내용을 더 적지 않아서 삭제를 할까 하다가 그래서 홈가드너로 행복했던 순간의 기억이기에 발행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여전히 식물은 좋아하지만 집에서는 기르지 못하고 있네요.

그래도 회사에서 소소하게 식물을 키우고 있는 식집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