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놀고 있는데 붙받이장이 흔들리네요. 남편은 냉장고가 흔들렸다고 하네요. 깜짝 놀랐는데 뉴스나 긴급문자는 잠잠하네요. 저희만 느꼈나요? 경남 지역에서 느끼신 분 없나요?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가 봐요. 7시 51분에 글을 적고 있는데 인터넷도 잠시 안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