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 때 '부자의 첫걸음 종자돈 1억 만들기'를 사서 읽었어요. 이 책을 읽으며 1억을 모아보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녀 때는 집에서 다녀서 집값이나 식비 부분에 대해 걱정이 없었어요. 그래서 1억모으기에 도전을 해 보았어요. 마음이 헤이해지거나 잘 모를 때는 이 책을 읽으며 마음을 다졌어요. 그렇게 월급쟁이 생활을 한 지 만5년이 다 되어갈 때쯤 1억을 모을 수 있었어요. 정말 제가 보아도 신기하네요. 그렇게 결혼을 하고 다시 5년이 지났네요. 남편도 저와 비슷하게 알뜰살뜰 모으면서 사는 것을 좋아하네요. 5억을 모은 시점에서 다시 이 책을 잡았어요. 초심을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오늘 저녁 읽기 시작했어요. 푼돈을 모아야지 목돈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니깐요. 지금 저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은 꼭 기억을 ..
평강줌마 일상
2014. 8. 1.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