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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소개해 드릴 게임은 철권5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상한 화면이 등장하여 이상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이것은 ps2 만의 방식으로 게임속에 또다른 게임을 넣은 것입니다.

남코에서 만든 슈팅 게임인데 스타블레이드라고 합니다.

역시 ps시절의 철권은 이식도 그렇지만 다양한 미니 게임을 넣어서 많은 팬들이 기분이 좋았더랬죠.

 

 

 재미는 있는데 조금 어렵다는 그리고 굳이 철권을 해야하는데 이 슛팅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철권만의 자랑인 미려한 오프닝이 시작됩니다.

예전 어렸을 때는 세턴을 우선 들고있었는데 버추어파이터가 최고냐, 철권이 최고냐 하고 싸울때였습니다. 새턴을 들고 있으니 당연히 버파라고 우겼죠.

그런데 버추어파이터4가 ps2로 넘어오고 철권과 버파를 해보니 그래도 저는 버파가 더 재미있더군요.

그래도 철권은 뭐랄까 시원한 맛이 있네요. 버파는 조금 파야하고, 철권은 외워야하고

 

 

 

 

 

 

헤이아치 옹. 크윽 이 캐릭을 보면 저희 고3 담임선생님이 생각납니다.

헤어스타일이 비슷해서 별명이 헤이아치......

어쨌든 노익장을 과시하고 계시더군요.

 

 

패륜아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헤이아치입니다. 그래도 나중에 등장한다는.....

 

 

 오프닝 참 잘만드네요. 세가도 좀 이런 것을 참고하였으면 좋겠네요. 아스카 예쁘다.

 

 

 소림권법을 하는 팽웨이.

아이고 뜨거워라.

열심히 수런을 하는 것도 개인의 욕심으로. 철권의 매력은 각 캐릭터에 다양한 성격을 부여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격에 맞게 캐릭 디자인도 상당히 잘 했습니다.

 

 

 쪼옥~ 언니를 죽이기 위해 바주카를 발사하는 안나, 예뻐서 보고 있다가 스샷을 놓쳐 미안한 니나.

 

 

 멋지게 레슬링을 시전하는 킹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티브 폭스.

권투를 기술로 사용하는 캐릭인데 발차기는 없어도 손이 빨라서 격투게임을 잘 못하는 저에게 버튼연타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캐릭입니다.

 

 

 

 

 오프닝이 끝나고 게임 모드로 들어가면 이렇게 아름다운 한글이 우리를 반겨주고 난이도를 설정합니다.

격투게임을 못하니 일단 미들로 갑니다.

 

 

 철권5의 자랑인 다양한 모드입니다.

스토리 배틀은 1캐릭터별 스토리 진행이고 아케이드 배틀은 오락실 느낌의 게임 진행, 타임 어택, vs, 팀배틀, 서바이벌은 각기 이름 그대로 시간과 팀조직, 끝까지 살아남기 등입니다.

데빌위딘이 웃긴데 진으로 횡스크롤 액선처럼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하나의 액션 게임이라고 해도 괜찮을 정도인데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하지만 한 게임안에 이렇게 다양한 요소를 넣을 수 있다는 남코의 저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아케이드 히스토리를 보면 철권1, 2, 3가 들어가 있어 철권의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요소입니다.

단 오락실 느낌이기 때문에 ps1 처럼의 스토리, 엔딩은 없습니다.

 

 

 진행을 못해서 아직 히든 캐릭이 많이 남아있네요.

 

 

 태권도를 베이스로 하는 화랑으로 갑시다. 탈영병인데

 

 

 사면을 받았다네요. 군대를 졸로 보나....

 

 

 머덕하고 붙는데 스테이지1이라서 쉽게 끝낼 수 있겠죠. 그런데 커맨드는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네요.

 

 

 에라. 버튼 눌리기다. 그래도 밑의 스샷처럼 다양한 기술이 나오네요.

 

 

철권5는 격투게임으로 참 좋은 작품인 것 같습니다.

철권4 때 부족하였던 타격감의 부활, 많은 수의 캐릭터, 그리고 캐릭터별 다양한 스토리, 깔끔한한글화 등 ps2를 가지고 계시거나 pcsx2를 사용하시면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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