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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난 31개월 아들을 보니 눈이 부어 있네요.
자다가 침대에 부딪쳤나? 그것도 아니면 뭐지?
자세히 살펴보니 눈 위의 멍은 없고 부어있었어요.
앗! 다래끼인가 보다.
우선은 아빠 엄마의 출근으로 어린이집 갔어요.
오후에 어떤지 보려고요.
오후에 아들녀석을 보니 눈이 그대로 부어 있네요.
병원으로 고고씽!
4월 한 달 동안 병원에 온 적이 없는데 5월에는 병원에 오네요.
진료 후 아기 다래끼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아기 다래끼 원인]
  - 눈을 자주 만집니다.
  - 손을 잘 씻지 않고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면 다래끼가 걸리기 쉽습니다.
  - 체질상 다래끼가 잘 생기는 사람도 있습니다.(저의 경우 남편이 다래끼가 많이 났다고 합니다.)
  - 다래끼가 많이 나는 사람은 눈꺼풀과 속눈썹을 깨끗이 닦아주면 좋습니다.

[아기 다래끼 증상]
  - 눈꺼풀이 붓고 붉게 변합니다
  - 고름이 빠져 나가지 못하면 눈이 더 붓고 염증이다 보니 열이 나기도 합니다.

[아기 다래끼 치료 방법]
  - 40~45°C의 따뜻한 물로 15분 정도 하루 4~6회 정도 하면 좋다고 합니다.(하지만 어린 아이의 경우 따뜻한 물주머니를 해 주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따뜻한 물주머니로 해 주면 다래끼의 고름이 분산되어 좋다고 해요.)
  - 초기에 약을 먹으면 다래끼가 없어지기도 하니 빨리 안과에 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다래끼가 충분히 익어서 고름이 잡히면 깨끗한 거즈로 짜주면 된다고 합니다. 안과나 소아과에 가서 안전하게 고름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름이 차지 않고 다래끼가 없어지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해요.)

처음보다 많이 좋아진 아이.
이제는 눈이 붓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작게 다래끼가 보이네요.
이번에 안과에서 약을 처방 받고 3일 후에 오라는 말을 들었어요. 만약 다래끼가 없어지면 오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와 함께요.
제발 이번 처방을 끝으로 다래끼가 말끔하게 없어졌으면 해요. 고름이 생기면 다래끼를 짜거나 째야 한다는데...
어른도 그 고통을 참기 힘들다고 하네요. 아이의 울음소리가 안과에 퍼지지 않기를 바라는 오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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