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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가가 또 떨어졌네요. 에구구. 그래서 몇 개의 주식을 샀네요. 자본금이 있었으면 더 샀을텐데. 총알이 많이 없네요. 내일 유심히 보아야겠어요.

♥ 동서 주식과 kb금융은 매도를 했어요. 동서는 제가 보리차와 맥심커피를 마시기에 매수를 했어요. kb금융의 경우 계속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고 있어요. 강추하는 주식 중 하나예요.

@ 20일선 이탈속에 3일연속 하락!
동시가부터 약세로 출발한 증시는 기관 및 프로그램매도 그리고 외국인들의 선물 대량 매도세가 출회되면서 하락폭을 확대 2,050선대로 주저앉는 모습. 일봉상 음선일봉이 발생된 가운데 20일이평선 마저 이탈 거래량은 증가.

수급상 외국인들은 현물시장에서 매수세를 유지하였으나 규모가 축소된 가운데 선물시장에서는 대량 매도 연3일째 선물 매도중. 개인들은 현물 매수 주체로 부상된 가운데 기관들은 여전히 매도. 프로그램매매 마저 베이시스 악화속에 차익 및 비차익 매도세가 출회됨.

업종별 혼조속에 은행 및 비금속광물업종이 지수 하락을 방어하려했으나 전기전자 및 운수장비 즉 전차군단이 급락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

싯가1위인 삼성전자는 쌍끌이 매도속에 120만원 이탈되었으며 현대차 역시 2.8% 하락함. 반면 코스닥시장은 외국인들의 집중 매수속에 3일만에 반등에 성공하였으나 등락종목수에서는 하락종목수가 상승종목보다 80개이상 더많음.

역시 이번주도 본코너의 분석대로 박스권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조정 장세가 지속 중. 특히 주봉상 6주연속 정체된 흐름. 이미 알려드린대로 이제 쿼트러블위칭데이는 명일 포함 4일밖에 남지 않았음.

결국 하방으로 2,040 - 2,020선이 지지라인으로 작용중 -> 변함 없이
하지만 이러한 박스권 움직임도 다음주을 고비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2,040선부터 이하는 대형주에 대한 매수 구간으로 활용. 여전히 베이시스가 축소된 만큼 추가 프로그램매도세가 출회될 것으로 보이며 금일 외국인들의 선물 대량 매도 및 콜옵션 매도로 인해 추가 하락조정이 남아있음.

SK텔레콤.
2002년 이후의 12년간의 장기박스권을 돌파할 수 있어 보입니다.

이 종목에 대한 정의가 바뀌고 있는 방증인 것으로 보이며
다음의 의견을 한번 보시죠.
아주 의미심장(?)한 글입니다.

기존 정의&경기방어주&가치주였다면(포화시장인 통신업의 특성상 불가피한 정의였죠)

헌데 최근 SK텔레콤의 주가상승은 기존 정의가 바뀌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정부의 마케팅규제(단통법)는 오히려 과점적업체인 동사의 실적개선에 영향을 주고 있고, KT와는 달리 고비용 저수익인 유선망도 보유하고 있지 않아 대규모 구조조정의 비용도 필요없습니다.

아울러 우리 이미 사물인터넷이라는 미래의 현실화를 목도하기 직전인데요. 이런 사물인터넷의 핵심요소중 하나가 네트워트라는 것입니다. 바로 이 네트워크를 담당할 수 있는 국내 대표기업이 바로 SK텔레콤입니다!

Sk텔레콤은 이미 사물인터넷 분야에 대한 준비를 4년전부터 철저하게 해오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과거의 경기방어주&가치주였던 SK텔레콤은 이제 성장주+실적 안정성& 확보라는 컨셉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사람도 바뀌기 어렵지만 주식도 본질적인 정의를 바꾸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그걸 해내는 기업의 주가는 반드시 리레이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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