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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고, 제가 부서를 옮기면서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 그래서 부득이하게 블로그를 10일 정도 쉬었어요.

  옮긴 직장은 마음은 편한데 전에 제 업무를 해 놓으셨던 분께서 대충 하셔서 새롭게 업무를 정리해 나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래서 오늘까지 정신 없이 바빴답니다.

  더구나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다보니 매일 학교를 마치고 오면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하다보니 퇴근 후 4시간도 부족했답니다. 그렇게 아이와 함께 9시에 잠들어서 6시 30분에 일어났네요. 저도 아이도 서로 적응을 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이제서야 저는 업무를 인계했답니다. 이제는 조금씩 시간을 내어서 다시 블로그를 하려고 합니다.

  3월 14일 화이트데이.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주는 날이라고 하는데......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서 저에게 화이트데이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줄 사탕을 포장하는 날이랍니다. 이번에는 춥파춥스를 사서 간단하게 포장을 했답니다. 춥파춥스의 경우 150개가 파는 통을 16,000원에 사서 낱개로 포장을 했답니다. 편하게 1,000원하는 포장비닐을 사서 춥파춥스를 4개씩 넣고 포장을 했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 화이트데이 선물로는 페레로로쉐 24T컬렉션을 구입했어요. 페레로로쉐 컬렉션 가격은 13,000원이었어요. 화이트데이맞이 할인을 하고 있어서 페레로로쉐 컬렉션의 가격이 참 착했답니다. 

  저는 아직 페레로로쉐 컬렉션을 맛보지 못했는데...... 다음에는 저를 위해서 페레로로쉐 컬렉션을 사서 맛을 음미해야겠어요.

  인터넷으로 춥파춥스 150개와 페레로로쉐 24*3개 주문이 도착을 했어요.

  페레로로쉐 24개 컬렉션의 경우 벨기에 쿠키도 위에 있어서 참 좋았어요.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있어서 맛있게 냠냠 먹었어요.

  뽁뽁이에 싸여서 안전하게 도착을 했어요. 바쁘게 지내다보니 인터넷쇼핑에 의존을 하고 있답니다. 사실 인터넷쇼핑도 할 시간이 많이 없었네요.

  페레로로쉐 컬렉션이예요. 가운데 금색만 먹어 보았는데 하얀색과 고동색 페레로로쉐는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아이들은 간단하게 춥파춥스 4개를 넣고 포장을 했답니다. 손재주가 뛰어난 것이 아니어서 예쁜 포장비닐의 힘을 빌렸네요.

 선생님 것과 아이들 사탕을 넣어서 화이트데이 준비를 마쳤답니다. 남편에게는 화이트데이 사탕을 받지 못했네요. 저도 발렌타인데이에 남편을 챙겨주지 않았어요.

  내년에는 발렌타인데이 남편을 챙겨주고 꼭 화이트데이 선물을 받아야겠네요. 이제 무슨 데이이면 제가 선물을 주거나 받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어린이집 선물을 챙겨야 하는 엄마가 되었답니다.

  화이트데이에 저는 여자가 아니라 엄마여서 아이들 사탕선물을 열심히 포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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