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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때 남자아이라면 누구나 동네에서 친구랑 총싸움을 해본적이 있을 겁니다. 입으로 두두두두 하면서 니가 총에 맞았니. 안 맞았니 싸우던 그 시절. 그런데 어느새 그런 것들이 fps의 발달로 많이 없어졌네요.

  하지만 그런 게임으로 인해 남자들의 싸움본능을 충족시켜주고 있는 것인줄 모르겠네요.

  특히 2차세계대전 게임들이 그런데 콜오브듀티, 메달오브아너 등은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요즘에는 현대전을 그리고 있지만



  그런데 어느날 에너미 프론트라는 게임이 등장했습니다. 나온지는 조금 지났습니다.

  평점은 별로더라구요. 그래도 워낙 이런 게임을 좋아해서 그런지 구미가 당겼습니다.

  더욱이 FPS 오픈월드 게임이라고 하니 더욱 호기심 발동

 크라이 엔진을 쓰고 있다니!!(하지만 나중에 실망으로 다가옵니다.)

 무슨 회사인지 잘 모르겠네요.

 에너미 프론트

 독일군부의 상징이 타이틀에 떡 버티고 있네요.

 로딩은 이렇게 독일군들의 행패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밀치고 훔치고 그런데 이 로딩이 상당합니다.

 일단 게임상 분위기는 이 정도입니다. 대충봐서 좋은데 가끔 가까이 갔을 때 없던 오브젝트가 생기기도 하더군요, 특히 풀들이 그렇습니다.

 총게임에서 빠지지 않는 저격총. 타격음이나 총소리는 나쁘지 않습니다.

 오픈월드라서 그런지 죽이지 않아도 되고 할 수 만 있으면 도망만 가면 됩니다.

 왼쪽의 동그라미가 있는 부분이 빨간 색이죠. 저게 바로 적들이 나의 위치를 파악했단 이야기입니다. 이때는 공격이 시작되는데 진짜 적들의 실력이 신급입니다.

엄청 정확하게 쏘네요.

 특히 저 스나이퍼는 공포로 다가옵니다. 엄폐하지 않으면 바로 죽습니다.

 오픈월드의 생명은 탈 것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에서는 장식용이고 파괴시킬 것 뿐입니다.

 겨냥하고 쏘니

 어~ 어디서 많이 보던 장면인데. 바로 스나이퍼엘리트 장면과 비슷하네요.

 그런데 정작 맞는 장면은 너무 밋밋합니다.

 건물 안의 모습

 시체도 들고 옮길 수 있습니다.

 시체를 들고 한 손으로 권총을 사용하는 경우

 역시 거치총도 있습니다. mg42의 소리는 진짜 비슷하네요. 찰진 전기톱 소리가 납니다.

 npc가 등장하나 어떤 도움도 되지 않네요.

 저택전.

 시간식 폭탄도 달고

 쾅

끝나고 독백

 

아~뭐랄까 정말 어정쩡한 게임이라고 평하고 싶네요.

그래픽도 나쁜 것도 아니고 좋은 것도 아니고,

타격감도 나쁜 것도 아니고 좋은 것도 아니고,

적들의 머리가 좋은 것 같은면서도 가끔은 일자로 들어와 비명횡사하는 경우도 있고,

총이 묵직한 것 같은데 권총이나 mp계열은 너무 가볍고,

총이 그렇게 많이 등장하지도 않고,

잠입을 할려고 해도 적들의 귀는 너무 좋아서 바로 전투로 들어가고,

진짜 어정쩡해서 콜오브듀티5를 했더니 햐~진짜 찰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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