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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드라마의 장점은  한 번 보면 중독이 된다는 것입니다. 너무 얽힌 관계여서 어제만 해도 보지 않아야게 했다가 오늘 되니 또 이렇게 보게 되었습니다. 아침드라마의 중독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드라마는 한 번 보게 되면 습관성으로 계속 보게 됩니다. 하지만 업무가 하기 싫을 때 드라마를 틀어놓고 일을 하다 보면 저도 모르게 매우 열심히 하게 된답니다.(저만의 생각일지 모르지만.) 금요일날 다시 보려고 하다가 몸으로 뛰는 업무가 많다보니 보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주말 이렇게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오늘 모두다 김치 102회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하은의 엄마 은희(이효춘)는 현지(차현정)에게 그 비밀을 알리고 싶지 않으면 다율이를 달라고 합니다. 이 장면을 목격한 하은은 엄마에게 그 비밀을 말하라고 합니다. 하은은 은희에게 이야기를 해 달라고 하지만 은희는 하은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동준(원기준)은 하은을 찾아가서 다율이를 주지 않겠다고 합니다. 동준은 태경과 헤어지라고 이야기를 하고, 하은은 동준에게 현지와 헤어지라고 합니다. 다율이의 엄마라면 신태경과 헤어지라고 하며 동준은 떠납니다. 

하은은 태경과의 추억을 떠올리는 반면 회장님의 헤어지라는 말씀과 동준의 다율이 엄마답게 하라는 말에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현지는 은희에게 다시 그 아이에 관해서 묻습니다. 은희는 죽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수진씨가 자신의 말을 엿듣는 것을 안 현지는 동준에게 시누이인 수진씨가 남의 말을 엿듣지 않게 해 달라고 합니다. 현지는 수진이가 시누이인데 그런 말은 한다니. 사실 현지는 한 번도 수진이를 시누이로 본 적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드라마이니 가능한 것 같습니다.

동준은 수진이에게 올케의 말을 엿듣지 말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에 수진은 시누이를 무시하니 그렇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 집에 예전에 아이가 있었냐고 묻습니다. 그 아이가 죽었냐며 이야기를 합니다.

하은과 태경은 밤바다를 보러 갑니다. 두 사람의 여행이 슬퍼보이는 것은 왜일까요? 더구나 하은의 얼굴이 참 슬퍼보입니다.

회장은 서재에 가 있겠다고 합니다. 현지 엄마는 이럴 것이면 이혼을 하자 합니다. 회장은 그냥 조용히 살라고 합니다.

다음주부터면 태경이가 회사에 출근을 합니다. 동준은 태경이 회사에 출근을 하니 어떻게 쫓아낼지 현지와 이야기를 합니다. 현지는 태경이 아빠 바로 밑 소속이니 태경을 건들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은을 이용하자고 합니다. 신태은이 유하은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니 유하은은 이용하자는 것입니다. 신태경이 유하은과 잘 되게 도와주자고 합니다.

나중에 생각이 많이 나겠다는 하은의 말에 마음이 아파옵니다. 회장님께 들은 말과 동준의 말 때문에 하은도 많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하은이 집에 들어오지 않자 가족들을 걱정을 하기 시작합니다. 낮에 임동준을 만나는 것을 본 가족들은 임동준 때문에 하은이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임동준에게 유하은과 함께 있냐고 묻기 위해서 전화를 합니다. 그 때문에 유하은의 외박을 현지와 태경까지 알게 됩니다.

동준에게 상처를 받은 하은은 다시는 사랑을 못할 줄 알았다고 말합니다. 태경의 사랑을 받고 다시 사랑을 하게 된 하은. 그 동안 그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말합니다. 하지만 하은은 태경에게 서로 안된다는 것을 알지 않냐며 이별을 이야기합니다. 태경은 앞으로 더 행복할 것이라며 화를 냅니다. 해가 뜨는 것을 보는 두 사람!

헤어지자는 하은은 데리고 태경은 은희에게 갑니다. 태경을 하은은 포기할 수 없다고 합니다. 외박을 한 딸을 기다리던 현지는 태경의 빰을 때립니다.

모두가김치 103회 예고편을 보니 현지는 자신의 엄마가 얘를 버리고 도망을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하은이 그 아이라는 짐작하게 됩니다. 태경은 이렇게 얽히고 설힌 것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회사에 들어가겠다고 합니다. 

현지가 알게 된 사실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을 할지 궁금해지네요. 또 태경은 하은과의 사랑을 어떻게 될지. 금요일날 아침드라마가 가장 재미가 있네요. 그래서 월요일이 기다려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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