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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는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지금까지 축구게임과 ps2 게임만 리뷰하다 pc 게임에서 가장 부담없이 하는 삼국무쌍7을 포스팅해볼게요.

이상하죠. 타이틀 분명히 7을 알아본다고 했는데 희한하게 8이 떡하니 있네요.

북미판 버전 삼국무쌍인데, 실제 삼국무쌍은 1대1이 아닌 1대 다수의 게임입니다.

그런데 예전 대전게임이 인기를 어마어마하게 끌 때 1대1일 대전 형 게임으로 삼국무쌍이 나왔거든요.

북미쪽에서는 그것을 삼국무쌍 시리즈의 계보로 보기에 8이라고 합니다.

일본 및 아시아에서는 그 게임은 게임으로도 인정해 주지 않습니다.

 사실 ps2를 사게 된 큰 이유도 삼국무쌍2를 해보고 싶어서 였는데 정말 그 때 친구와 함께 밤을 셀 정도였죠. 그리고 비싼 가격이지만 코에이 코리아가 한글화를 해주어서 멋진 한국 자막과 음성으로 게임을 몰입하게 해 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지나 ps2용 무쌍5를 하고 정말 멘붕이 왔던 그 순간을 잊을 수 가 없네요. 사라지는 적병, 가끔 주인공이 어디 있는지 모를 시점, 완전히 망작을 비싼 돈 주고 샀던 그 아픔이 떠오르네요.

물론  pc판은 조금 나았습니다. 그래도 무쌍5는 약간 망작의 냄새가 나서 아~ 무쌍도 끝이 났구나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그 시기에 나온 무쌍 오로치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6편이 다시 성공하고 그 스토리에 한글 패치가 잘 이루어져 감동을 먹기도 했는데

이번 7은 상당히 재미있네요. 일단 차근 차근 가겠습니다.

 삼국무쌍 7 주인공들의 표현력을 볼 수 있습니다. 실시간 영상으로 구현되는데 연기가 괜찮습니다.

유명한 창 잘 쓰는 조운인데 위의 이름은 자오윤이라고 되어 있네요. 일본식 발음을 영문으로 옮기니 그런 문제가 생기는 듯

 그리고 무기 이번에 무기가 상당히 중요해 졌는데요. 무기에 속성이 붙는 것은 예전부터 있었는데 이번에는 또 다른 속성이 부여가 됩니다. 그것은 바로 천-지-인 시스템인데요. 무기의 속성이 가위 바위 보 형식으로 무기별 상성이 존재합니다.

 삼국무쌍 전투의 모습이에요. 7편에서는 다시 사기도가 등장하여 전황을 보는 맛도 있습니다. 이 게임은 그냥 생각없이 전쟁을 하는 게임이네요.

 이렇게 캐릭터를 고정방식이거나 아예 한명으로 정해져 있었 던 것은 전투와 연계하여 몇 명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요것도 약간 참신한 방식이네요

 삼국지에 대한 간략한 역사를 볼 수있는데 이게 참 재미있는데 한글화가 아니어서 패스 그리고 사진속의 이상한 약장사는 장각이라는 황건도의 창시자입니다. 완전 약장사 혹은 사이비 교주데 딱 그게 맞는 캐릭터에요.

 무기를 보니 땅, 하늘, 인간 으로 되어 있는 영문보이시죠. 즉 한 무기에 세가지의 속성이 나뉘어져 있는데 한번에 무기를 두개 가지고 갈 수 있다면 땅, 하늘 이렇게 두가지 방식으로 들고 가면 됩니다.

왜 가위바위보 하나 빼기 게임을 할 때 주먹을 두개 내는 바보는 없잖아요. 최소 가위, 보, 혹은 보, 주먹을 가지고 게임을 해야하지

 한 화면에 등장하는 적의 수 보세요. 이거 작은 수입니다. 정말 화면을 꽉 채우는 순간도 있어요.

 하후돈이 맞는데 시하우 둔이라고 읽네요!

 스토리 모드에 새롭게 추가된 여포전 아니 루부

 

 자 사진 속의 장수 이름 위에 이상한 육각형 하늘색이 보이죠. 이게 제가 가진 무기 상성이 이 장수에게 이긴 겁니다. 저 파란색 게이지가 쫙 줄어들게 되면 스톰러쉬가 되어서 무쌍과는 다른 더 파워넘치는 공격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장수를 만나면 무기를 바꾸어서 일단 상성 싸움을 유리하게 끌고 가야됩니다.

 

 

 이놈 여포야 바퀴벌레 더듬이는 조금 어찌 안되겠나. 그래도 5편의 일러보다는 많이 나아진 편이에요. 진짜 그때는 불타는 바퀴벌레였는데

다음에는 장성모드를 한번 분석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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