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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에 남편이 포스팅을 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포스팅을 올릴 수 있습니다. 바쁘다고 티스토리 포스팅을 일주일 정도 쉬었습니다. 좀 더 부지런하게 해서 포스팅을 올릴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아~ 이 반다이라는 회사는 게임을 하는 사람은 참 익숙한 회사일겁니다. 각종 애니메이션 판권을 사들여 에니메이션을 기초로 한 게임을 만들었지요.

특히 드래곤볼, 건담, 슬램덩크 등 굴직굴직한 만화는 다 게임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일본 작가들은 게임화를 생각하며 만화를 만드는지 이상하게도 싱크가 좋네요.

하지만 반다이는 좋은 게임도 몇개 있지만 노잼 게임도 많이 만들기로 유명했는데요. 이상하게 ps2 후기에 가서는 좋은 게임을 많이 제작하여 반다이 답지 않다라는 소리도 듣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게임은 그 유명한 건담을 바탕으로 한 건담 클라이막스 UC가 되겠습니다. 건담은 다양한 게임으로 많이 만들어졌는데요. VS 시리즈와 제너레이션 시리즈 등이 대표적인데

이번 시리즈는 약간 그 구성이 다릅니다.

 프로그레스모드는 일반병사를 육성하여 건담의 전생 세계로 뛰어듭니다. 나중에 소개하기로 하고 패스~

 크흑~ 건담을 아시는 분은 이 우수굇수 아무로를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참 건담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약간 로봇만화에 대해 소개한다면

로봇만화는 크게 2가지의 종류로 구분됩니다.

1. 슈퍼로봇계열

2. 리얼로봇계열

슈퍼로봇계열은 일반 공중파 tv에 소개되는 로봇만화인데 꼬꼬마 녀석들이 등장해서 변신 합체를 주장하며 손이 오그라들게 하는 로봇만화입니다. 절대 주인공은 죽지 않으며 쇠로 된 로봇이 미사일을 맞아도 파괴되지 않는 그런 로봇. 그리고 악당은 항상 주인공이 변신할때가 기다려주며 1대1의 명승부를 가리는 승부사 기질을 가진 악당으로 등장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선악구분이 확실하다는 것이죠. 주인공은 착한놈, 악당은 때려죽일놈

그러나 리얼로봇계는 군대와 비슷하게 병과 등이 나뉘고 무기의 바리에이션이나 로봇도 군사학을 약간 반영하여 등장합니다. 또한 선악구분이 모호해서 니편 내편이 없습니다.

그 대표적인 만화가 건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위 스샷인 아무로는 15세에 건담을 타서 지온군이라는 우주정착민을 학살하는 주인공인데 0079년도에는 어리버리에서 뉴타입으로 변하게 됩니다.

 시로 아마다 제가 좋아하는 08소대의 대장인데 볼로 자크를 때려잡는 기능의 보유자입니다. 조정 실력은 발군. 하지만 뉴타입은 아닙니다.

 0080의 여주인공 크리스티나. 전쟁으로 인하여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는 하지만 죽인 사실도 모르는 비운의 여자캐릭터.

 코우 우라키. 사랑에 울고 사랑에 죽는 찌질이. 진짜 찌질이. 떠나간 여자가 다시 돌아오니 헤벌쭉하고 웃는 바보.

건담을 모는 실력도 가장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주인공빨로 겨우 연명한 찌질이. 생긴 것도 우중충하네요.

 나는 여자가 아니야. 최강 뉴타입이라고 칭송되는 카미유 비단. 니놈이 사람을 많이 죽였어라고 욕하면서 자신도 최소 100명이상은 죽인 최강 살인마. z건담은 50편까지 에니가 있는데 대학교때 정말 이틀 정도 컵라면 먹어가며 잠 자지 않고 연속으로 다 볼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지금도 최고의 애니로 z건담을 뽑고 있습니다.

 zz건담의 주인공 주도 아시타. 하지만 이 에니메이션은 별로라 몇 번 보다가 말아서 이 주인공에 대해서는 별로 쓸 말이 없네요.

또 당시 등장한 우주 괴수 아무로. 왜 등장하냐고요. 앞에 나온 아무로는 0079년에 벌어졌던 지온과 연방군의 1년전쟁동안의 아무로였고 위의 스샷은 0095년도의 아무로입니다. 이때는 전쟁에 약간 익순한 군인의 모습으로 등장하여 인생의 라이벌 샤아와 마지막 혈투를 벌이고 죽습니다.(아~ 건담은 주인공빨 세우지 않습니다. 죽이거나 바보로 만들거나)

 

나중에 실게임의 스샷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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