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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공부하기


1. 정의 : 지속적인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으로 인하여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에서 심각한 부적응을 초래하는 장애

2. 원인 : 유전적인 영향, 대뇌기능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신경전달물질 이상, 대뇌기능 이상, 전두엽 기능 이상으로 신경학적 문제)

3. 구분 시기 : 만5세가 되면 검사가 가능해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가 구분이 된다.

4. 진단기준
  가. 부주의-우세형(6개 이상)
    1) 활동에 대한 세부적 집중이 안 되고, 부주의한 실수가 많다.
    2) 일이나 놀이를 할 때 주의력 지속에 문제가 있다.
    3) 본인에게 직접 하는 말도 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4) 지시사항에 잘 다르지 않아 일의 실패가 많다.
    5) 일이나 활동 계획을 세우는데 종종 문제가 많다.
    6) 정신적인 노력이 필요한 일을 피한다.
    7) 물건을 자주 잃어버린다.
    8) 외부 자극에 쉽게 동요된다.
    9) 일상적인 일들을 잊어버린다.
  나. 과잉행동-충동(6가지 이상)
    1) 손발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의자에 앉아서도 몸을 꼼지락거린다.
    2) 앉아 있도록 요구되는 교실이나 다른 상황에서 자리를 떠난다.
    3) 부적절한 상황에서 지나치게 뛰어다니거나 기어오른다.
    4) 조용한 활동 참가에 어려움을 느낀다.
    5) 빠르고 모터 달린 것처럼 움직임이 멈추지 않는다.
    6) 말이 너무 많다.
    7)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대답하는 일이 흔하다.
    8) 순서를 기다리지 못한다.
    9) 자주 다른 사람 사이에 끼어들거나 방해한다.

5. 유형 : 혼합형, 부주의우세형, 과잉행동우세형

6. ADHD 증상
  가. 취학전기의 증상
     1) 부모 보고형 검사나 관찰을 통한 확인도 가능
     2) 유아교육기관 내의 규범을 잘 지키지 못하며 또래 아이들과 빈번한 마찰, 지시사항 불이행 등이 나타난다.
  나. 초등학력기의 증상
    1) 저학년 때는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2) 고학년이 될수록 집중의 문제 때문에 학업성취도가 저조해진다.
    3) 가정에서나 학교에서 자주 혼나거나 비난을 받게 됨으로 보통 아이들에 비해 부정적인 정서를 많이 경험하게 되거나 이를 통해 자존감이 저하된다.
  다. 청소년기의 증상
    1) 불안이나 우울감이 높아져 학교등교를 거부하거나 일탈행동을 보이게 된다.
    2) 더욱 과격한 행동을 하거나 반항적이고 어른이나 선생님에게 더욱 적대적인 태도가 두드러져 적응에 매우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7. 주의력 관련 검사
  가. 피검사자가 직접 수행하는 검사를 실시하는데 시각적 주의력 검사와 청각적 주의력 검사를 합하여 주의력 관련 검사라고 한다.
  나. 만5세부터 검사 가능, 5세의 경우 10분, 6세는 20분, 7세 이상부터는 30분이 소요된다.
  다. 검사는 청각자극과 시각자극을 제시하고 마우스는 키보드로 반응을 하게 되는데 반응 속도와 정확도 등을 측정하여 통계를 낸다.
  라. 피검사 자신이 직접 수행하는 주의력검사 이외에 부모님들이 체크하는 다양한 평가형 검사와 정서적인 측면이나 자기조절과 관련된 검사들을 폭넓게 실시하고 이를 종합하여 진단을 하게 된다.

8. 치료
  가. 집중력 자체를 치료하는 것은 약물치료가 우선이다.
    1) 보통 1-2년 정도 치료 후 약물을 일시적으로 중단해 보고 집중상태가 유지되면 약물치료를 중단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다시 약물치료를 유지한다고 한다.
  나. 약물치료의 대안 집중력 훈련
    1) 치료의 효과는 약물보다는 부족하지만 약물치료누 거부하거나 약물치료와 병행하여 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집중력 훈련이 관심을 받고 있다.
    2) 집중력 훈련은 뇌과학과 컴퓨터과학이 융합되어 탄생한 것이다. 이것은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훈련하는 것이다.
  다. 집중력의 회복으로 모든 것이 회복되는 것은 아니다.
    1) 집중력이 향상된다고 지연된 발달이 자동적으로 회복되는 것은 아니다.
    2) 발달은 기능의 학습이다. 학습되지 않은 것들은 학습의 과정을 거쳐야만 습득됨으로 시간이 필요하다.

9.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의 관리
    1) 칭찬을 통해서 아동의 동기를 향상시키자.
    2) 간단하게 성공할 수 있는 과제를 제공하여 성공 경험을 하게 하자.
    3) 수업을 방해해도 선생님과 가까운 거리에 있도록 하자.
    4) 형평성에 어긋나도 숙제는 아동의 능력에 맞추어 성취 가능한 정도만 내주자.
    5) 또래관계에서 마찰이 생기면 혼내주기보다는 교육의 기회로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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