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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주 유명한 게임이라며 저에게 방문자 폭탄을 기대하라고 합니다. 

  매번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이제는 믿지 않고 있답니다. 

  처음에 남편이 게임포스팅을 할 때도 방문자가 어마어마해서 댓글 테러를 당하면 어쩌냐고 걱정을 했답니다. 이제는 게임포스팅이 70개나 넘어가더니 올 사람만 온다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남편이 포스팅을 해 주는 날은 포스팅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든답니다.

  이제부터 마누라의 블로그에 포스팅의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남편의 게임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낙진이라는 뜻의 폴아웃3를 접하고 상당히 충격을 먹었었습니다. 황폐한 지구상에 홀로 남겨진 주인공, 그리고 암울한 주변 인물 등 마치 총을 들고 싸우는 북두신권의 느낌.

 하지만 길 찾기에 너무나 어려움을 느끼고 새가슴이라 슈퍼뮤턴트가 나오면 가슴이 벌렁벌렁 거려서 사운드를 끄고 게임을 했었죠.


 그러던 중 폴아웃4를 접하게 됩니다.

 요즘 일도 많고 해서 간단히만 즐기면서 1시간 정도만 한 느낌과 스샷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베데스다.

알만하신 분들은 잘 아시는 회사죠.

엘더스크롤, 스카이림, 폴아웃 시리즈 등 엄청난 자유도의 오픈월드를 구현한 회사입니다.

 오~ 그런데 약간 프레임이 끊기네요. 옵션을 타협봐야 되겠네요. 초반 인트로입니다. 장갑이 눈에 들어오네요.

 오~멋지네요. 미려한 화면이 나옵니다.

 핍보이라고 하는 것인가요? 상당히 특이한 생김새라 기억하고 있습니다.

 폴아웃3도 그렇고 스카이림도 그렇고 너무나 많은 시스템과 시간을 요구해서 항상 중도에 포기를 했네요,

 고전적인 느낌의 오프닝은 잠시 제치고 여성캐릭터로 골라서 해봅니다. 욕실의 모습인데 폴아웃3와 비교해서 아직 전쟁전이라 그런지 밝은 모습입니다.

편안한 가정집의 모습.

 귀여운 아기의 움직임도 좋고요.

 폴아웃 시리즈에 단골로 등장하는 로봇. 말도 하고 가정주부의 역할을 수행하네요.

 오픈월드 답게 주변의 물건을 마음껏 다룰 수 있습니다.

 폴아웃의 특징. 대화문 선택입니다. 그런데 매스이펙트보다 쉬우면서도 글자가 약간 작아 아쉽네요.(모니터가 작은 것일 수도)

 제가 선택한 주인공의 얼굴입니다.

 이름을 정하고 능력치를 지정하는데 이 능력치는 저에게는 상관이 크게 없습니다.

부끄럽지만 무적콘솔..... 그것을 쓰니까요.

 사인을 하고 나서 뉴스에서 핵전쟁이 되었다는 말과 함께 언덕으로 도망을 칩니다. 다른 이웃주민들은 들어가지 못하나 아까 그 싸인이 볼트라는 벙커로 갈 수 있는 그런 것 같더군요.

  비행기가 내려오고 아~ 이것을 타고 가나 했더만 낚시였네요.

 갑자기 여보~ 사랑해. 하고 있는데 핵폭탄이 터집니다.

예전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의 장면처럼 느껴지는데 여기서는 사실 굉장히 무섭더군요.

황폐화 되는 지구를 아니까.

 

정말 극초반이라 무언가를 쓴다는 것이 부끄럽지만 폴아웃4 간단한 소감입니다.

1. 모션이 굉장히 부드럽네요. 3나 베가스는 뭐랄까 딱딱한 인형이 움직인다면 여기서는 조금 더 부드러운 모션이 보여집니다.

2. 초반 핵전쟁을 부각시킴으로써 상당히 몰입도가 느껴집니다. 예전에는 볼트에 살아왔던 사람이 주인공이다 보니 이런 쪽의 내용이 없어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3. 아직 총 타격감이나 전투신을 하지 않아 조만간 전투신 위주로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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