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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시가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및 실적부진의 돌풍을 맞아 크게 출렁 거리고 있습니다. 전일 코스피 지수 역시 원/달러 환율의 급등과 주요기업 실적 부
진에 대한 우려로 크게 하락하며 2,000pt선이 무너졌습니다.
외국인이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 하락 압력으로 작용 했습니다

심리적으로 무너진 주 요인을 보자면
1. 달러강세로 2조달러 캐리 트레이드 움직일 가능성 대두
2. 신흥시장 위협금리차익보다 환차손 커져 글로벌 투자자금 청산 조짐
3. 유출 시작땐 투매 가속화 우려, 경상적자 규모 크고 정정불안한 일부 국가 금융위기 빠질수도 있다는 설 등이 시장을 강타 했습니다. 외인 2000억 매도 규모에도 무려 -30P가 빠진 것은 그러한 심리적 영향 때문입니다.

정화조(정유, 화학, 조선)에 이어 전차(삼성전자, 현대차), 그리고 이젠 트로이카(은행, 증권, 건설) 마져 끈이 끊어지고 있습니다.
트로이카의 탈락은 향후 장세에 대한 부정적인 면이라 심히 우려 됩니다.

어제 다음카카오가 공식 합병 출범 하였습니다. 현재 시가총액 4조인 다음카카오는 시총 10조의 거대기업으로 재출범 하였습니다.

다음이 카카오와 합병발표이후 단기간에 2배 가까이 상승하였습니다.
향후 주도주는 인터넷 쪽에서 지속 창출이 될 가능성이
농후 하다는 점. 인터넷 업종은 튈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합ㄴ다.
한국시장의 경쟁력은 이제 인터넷이라는 점.

반면 이미 중국시장에서도 1위를 뺏긴 휴대폰 삼성전자가 움직입니다. 맨 쫓아 오는 넘 투성이이고. 하드웨어로는 맨날 바뀌는 세상을 감당 할 수가.
돌아가는 판세가 네이버의 라인이 알리바바나 손정의랑 손잡을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다음, 카카오의 예처럼.

네이버의 라인은 가입자수나 광고시장점유율에서 글로벌이라 일본에서의 주력으로 카카오의 5배나 됩니다. 모바일시장(한국:일본=1:5), 광고시장(한국:일본=1:6)의 규모에 비해-카카오(한국):네이버-라인(글로벌)=10조:27조로 그 차이가 3배밖에 안 됩니다. 따라서 -카카오가 10조가 유지된다면 네이버-라인은 40조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산술적 결론이 나옵니다. 즉 현재 네이버-라인의 합산시총 17조는 현재의 2.5배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또한 알리바바(소프트뱅크)의 지분투자 및 사업제휴 시 시너지 발생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대규모 글로벌 합종연횡이 가장 유력한 곳이 인터넷 쪽이고 그 시발은 라인이 될 것 이라는 예상을 해 봅니다. 최근 2주간 NAVER에 대한 기관들의 강력한 매수세는 이러한 논리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1. 인터넷 : 하드웨어 안녕. 이젠 소프트로 가자. NAVER, NHN엔터테인먼트((모바일 포커 및 소셜카지노가 상용화로 신동력확보.금일 삼성신규추천주) >> 펀드 기본포트로 편입 정착 시까지 지속 관심
2. 제약 : 메디톡스 : 신고가(실적호전), 대원제약(매출호조), 한스바이오(중국스토리시작)
3. 기타 : 삼목에스폼(건자재, 실적호전), 매일유업(중국수출재계, 중국스토리재가동), 로앤.KT뮤직(음원, 삼성시장참여낙폭 기관들 기회로 활용), 엑세스바이오(실적호전), 에머슨퍼시픽,쿠쿠전자 지속 등이 시장 거론 종목들 입니다.

시장은 이제 업종이 아닌 오로지 개별종목 각개전투로 상대해야 합니다.
내수소비재 중 하반기 스몰캡 탑픽으로 오늘 리포트 제시 종목은 내츄럴엔도텍,서흥, 바텍, 오스템임플란트, 삼진제약, AJ렌터카 등 입니다.

현재 시점에서 아니 미래에도 우리가 우리만의 소질을 살려서 지속 리딩이 가능한 업종이 인터넷 업종이라고 생각한다면 이제 보유포트의 한 부분은 인터넷으로 가져 가는 것이 정답이 아닐런지요.
인터넷 춘추전국시대 역시 합종연횡이 답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현재 그 중심에 NAVER의 라인이 서 있다는 점. 길게 8차선 대로로 가려면 정말 주목 할 부분이라 사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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