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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팅을 할 시간도 없이 바쁘네요. 3개월 넘게 매일 1포스팅을 해 왔는데 어제는 1포스팅을 하지 못했어요. 바빠도 예약 포스팅을 적어서 발행을 했는데...... 

  주말에 예약포스팅을 적지 않았더니. 너무 아깝네요. 

  아마 수요일까지 못할 듯 하네요. 그래서 지금 짧게나마 부리나케 적고 갑니다. 혹시 제 블로그에 와 주시는 이웃님께 미안한 마음일 들어서요. 짧은 저의 근황이라도 있는 것이 더 좋을 듯 해서요.

  이번 주 바쁜 것을 막을 방법이 없네요. 사실 코스피가 올라서 주식이 수익이 났는데도 매도할 시간이 없는 이번 주입니다. 더욱 더 이번 주 바쁘게 하는 것은 화요일 아들의 축농증 치료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수요일인 내일은 어린이집 상담도 가야 한답니다.   회사 일도 많고 나름 저 자신의 개인 발전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항상 우선 순위는 가정과 아이들이랍니다. 

  목요일이 지나면 좀 한가해질 듯 해요. 목요일날 큰 일이 끝나거든요. 그 일이 끝나면 목요일만은 신나게 놀아야겠어요. 혹시 제가 수요일 이웃님들의 포스팅을 못 보러 갈 수도 있답니다. 그러면 목요일날 몰아서라도 보러 갈테니 너무 섭섭해하지 마세요.

  건강도 생각하며 일을 하고 있답니다. 모두 여유가 많은 나날이 되었으면 하네요. 다시 일과 공부를 하러 갑니다.

  10월 2일날 가을 하늘이 너무 예뻐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가을 바빠서 가을의 아름다움을 못 느끼고 있답니다. 목요일만 지나면 가을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처럼 파란 하늘도 노랗게 빨갛게 물드는 단풍도 살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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