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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비리뷰를 포스팅하는 것이 쉬운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요즘 느끼네요. 매일 일일드라마를 포스팅을 하려고 하다보니 꾸준함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취미형 블로거이다 보니 본업이 바쁜 날에는 모두다김치 드라마 다시보기(http://www.koreayh.com)를 통해 몰아서 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포스팅이 늦어집니다. 하지만 모두다김치는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포스팅을 한 번 해 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오늘도 늦었지만 110회 리뷰를 시작합니다. 저 이 정도이면 모두다김치의 광팬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진은 모두다김치 TV화면을 캡처를 했습니다.

  현지는 은희가 깨었다는 소식에 은희의 병실로 와서 쿠션을 잡아듭니다. 쿠션을 은희의 얼굴에 가져가는 현지! 그와 동시에 은희는 눈을 뜹니다. 우와! 이효춘씨가 눈을 뜨는데 제가 다 무서웠습니다. 이효춘씨의 연기 내공이 느껴지는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지가 뒷걸음을 칠 때 하은이 들어옵니다. 현지는 문병을 왔다고 하나 하은은 엄마가 깨어난 것을 알고 왔다며 네가 한 일을 엄마가 직접 알려줄 것이라며 말합니다.  

  회사로 돌아온 태경. 이런 태경을 좋게 볼 수 없는 동준은 똑바로 하라고 합니다. 현지를 말리라고 합니다. 동준이 알고 있는 것을 지금이라도 밝히라고 합니다. 박현지를 위한다면 밝히라고 합니다.

  CCTV가 없어진 것으로 재한은 서재에서 현지를 기다립니다. 재한은 진실이 듣고 싶다며 진실을 알아야 너를 도울 수 있다고 말합니다. 재한은 내일 현지를 데리고 병원에 가자고 합니다. 현지는 재한에게 그냥 믿어줄 수 없냐고 말을 합니다.

  태경을 통해서 현지가 하은에게 한 일을 알게 된 동준은 현지가 하는 일이 제 정신이 아닌 행동이라며 말립니다. 하지만 현지는 오히려 동준을 나가라고만 합니다.

  죽을 사서 병원으로 온 태경! 태경이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하은은 이런 태경의 마음을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지은은 병원에서 나오는 태경에게 하은의 생일이 내일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하은의 생일날 은희가 말을 하며 깨어납니다. 은희는 현재의 기억이 없습니다. 임서방이 오지 않는다며 투덜거립니다. 은희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기억장애로 최근의 일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세탁소에서 현지의 옷이 세탁이 되어 옵니다. 빨간 상위 정장! 현지 엄마는 현지의 옷을 옷장에 넣다가 보게 됩니다. 현지의 옷에 단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에 현지의 핸드백을 뒤지다 은평산부인과가 적힌 쪽지를 보게 됩니다. 현지의 엄마는 은평산부인과에 전화를 하고 간호사는 잃어버린 따님을 찾지 못했냐고 합니다. 아이가 살아있고 은희가 키웠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현지 엄마는 하은에게 다율이를 데려다 주겠다고 합니다.

  오늘은 외삼촌 제사인 동시에 하은의 생일이라는 것을 현지 엄마는 알게 됩니다. 자신의 딸이 하은이라는 그 비밀을 알게 되면 모두다김치 110회는 끝이 납니다. 버린 딸이지만 이제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모두다김치 광팬으로 모두다 김치가 몇 부작인지 궁금해졌습니다. 모두다김치는 120회를 보고 했으나 10%대의 안정된 시청률로 인해 10회를 더 연장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10월 31일 종영이 된다고 합니다. 이제 20회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10월 동안은 모두다김치를 다시보기로 보며 현지를 욕하며 아무 생각없이 볼 수 있는 드라마가 있다는 것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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