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게로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어요. 동네마트에 갔더니 멍게 한 봉지를 3,900원에 팔고 있네요. 3,900원 너무 싸서 멍게 한 봉지를 사서 왔어요. 바닷물을 넣어서 멍게의 신선도를 높였네요. 바닷가도 아닌데 동네마트에서 신선하고 싼 가격에 멍게를 살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아요. 멍게 때문에 이 마트 단골이 되었어요. 멍게는 4~5월이 제철이라고 하던데 2월부터 마트에 꾸준하게 나오네요. 멍게 6마리가 들어있네요. 가성비 최고인 멍게이네요. 멍게는 어디에 좋을까? 멍게의 효능에 대해 한 번 찾아보았어요. 1. 다이어트에 좋아요. -멍게의 칼로리는 100g당 78칼로리로 저칼로리 음식이네요. 해파리, 해삼과 함께 3대 저칼로리 수산물이라고 해요. 지방은 적고 단백질과 무기질이 많다고 해요. 2. 당뇨 개..
마트에 가니 신선한 우럭 두 마리에 만 원이네요. 생각보다 비싸지 않네요. 생선 킬러인 딸아이에게 "우럭구이를 해 줄까?" 라고 묻자 딸아이는 "외할머니의 매운탕이 먹고 싶어." 라고 말하네요. 친정엄마와 낮 시간은 2년 동안 보낸 딸아이의 당연한 대답인지고 모르겠네요. 딸아이는 10살. 그래, 외할머니 맛보다는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엄마가 우럭매운탕을 끓여줄게. 엄마도 어깨 너머로 많이 보고 배웠거든. 비린내 없이 칼칼하고 시원한 우럭매운탕을 끓이기로 했어요. 남편은 술안주로, 딸아이는 밥반찬으로 먹을 수 있도록 했어요. - 우럭매운탕 재료: 우럭 2마리, 쌀뜨물, 두부 반모, 쑥갓 한 줌, 콩나물 한 줌, 고춧가루 5숟가락, 국간장 3숟가락, 썰은 무 한 줌, 표고버섯 1개, 다시마 2조각, 대파 1개..
마트에 갔더니 대하를 팔고 있네요. 고민하지 않고 대하를 좋아하는 딸아이를 위해 에어프라이어로 대하구이를 해 주었어요.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니 손쉽게 만들 수 있네요. 요리라고 표현하기도 부끄러울 정도이네요. 팩에 담긴 9마리 새우는 4,000원으로 싸네요. 냉큼 샀어요. 그런데 이 9마리를 누구 코에 붙이나요? 아이들만 입이 아니라서 더 사기로 했어요. 이만큼 싼 새우는 없어서 수조에 살아서 움직이는 대하(아마 흰꼬리새우)를 사기로 했어요. 한 마리에 1,000원. 마트 아저씨께서 만 원에 단골이라며 11마리를 주셨어요. 앞으로 더 많이 갈게요. 대하를 손질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머리에 있는 뿔과 꼬리에 있는 물총 제거하기. 대하의 머리에 있는 뿔은 찔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뿔이 단단하고 뾰족하지만 가..
남편과 마트에 장을 보러 갔어요. 무슨 반찬을 할까 고민하다가 참나물이 나온 것을 보았어요. 참나물은 마트에 계속 나오지만 7~8월이 제철이라고 해요. 제철음식을 먹어야 좋지. 장바구니에 참나물을 담았어요. 참나물무침을 해 먹자. [참나물무침 황금레시피] 참나물무침은 소금을 넣고 끓인 물에 살짝 데쳐서(20초 이내) 간장, 마늘, 참기름, 깨를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주면 돼요. 참나물은 무엇에 좋지? 참나물 효능을 한 번 살펴보고 갈게요. 1. 혈관 질환을 예방해요. 나트륨 성분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칼륨이 참나물에는 100g당 520mg이 들어있다고 해요. 그래서 혈관을 건강하게 해 준다고 해요. 2.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줘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참나물은 장년층의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봄이 되면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털게찜이에요. 꽃게찜을 좋아하는 저인데요. 꽃게찜은 가을에, 털게찜은 봄에 요리를 해 먹어요. 털게는 강원도 강릉의 향토음식이라고 해요. 어릴 때 저는 강원도는 아니지만 바닷가 쪽에 살아서 겨울에서 봄까지 별미로 털게찜을 많이 먹었어요. 털게는 몸에 밤색의 털이 있어요. 처음에 남편이 털게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게에 털이 있다면서요. 참게를 보고 놀란 남편은 털게를 보고도 놀랐네요. 남편은 처음에는 털게가 털이 있다고 안 먹으려고 하더니 먹고 나니 별미라고 좋아하네요. 동네마트에서 100g에 1,500원으로 털게를 팔고 있네요. 싱싱해서 1팩을 사왔어요. "이것 어떻게 먹어요?" "찜으로 먹으면 맛있어요." 털게를 사가는 저를 본 점원어머니께서 먹는..
매번 사먹기만 했던 닭똥집볶음. 씹히는 식감이 좋아서 술안주로 먹었네요. 그런데 제가 직접 닭똥집볶음을 요리해 먹을 줄은 몰랐어요. 조리 방법은 집밥백선생 백종원 닭똥집볶음 황금레시피를 응용해서 만들어 보았어요. 역시 믿고 따라하는 백종원의 레시피이네요. [집밥백선생 백종원 닭똥집볶음 황금레시피] 1. 흐르는 물에 닭똥집을 씻기 2. 깐마늘을 편마늘로 얇게 썰기 3. 씻은 닭똥집의 물기 제거하기 4. 팬에 식용유를 듬뿍 넣고 예열하기 5. 닭똥집을 식감을 살려 썰기 6. 기름 온도가 맞으면 닭똥집 넣기 7. 닭똥집이 익으면 편마늘 넣기 8. 닭똥집과 마늘을 체로 건져내기 9. 소금을 살짝 넣기 10. 후추와 참기름을 넣기 [집밥백선생 백종원 닭똥집볶음 재료] - 닭똥집, 마늘, 소금, 후추, 참기름 닭똥..
마트에 갔다가 가리비를 팔고 있기에 아이들에게 맛있게 해 주려고 장바구니에 담아왔어요. 가리비는 11~12월이 제철음식이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이맘때에 마트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가리비이네요 . 주말 오랜만에 간 대형마트. 무슨 반찬을 살까 돌아보다가 가리비 시식 한 번에 가리비를 사왔어요. 1팩에 5,800원짜리 1개. 양은 많은데 크기가 작네요. 1팩에 6,590원. 이렇게 2팩을 사왔어요.12,390원을 썼어요. 조금 가격이 있지만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서 맛있게 해 주려고 해요.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륨괴 칼슘의 함량이 높으며 다채로운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는 가리비. 가리비 효능이 궁금해졌어요. [가리비 효능] 1.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줘요. - 가리비에 풍부한 칼륨은 몸 속 나트륨을 ..
밑반찬으로 무엇을 할까? 저렴하면서 맛있는 밑반찬은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어묵볶음을 하기로 했어요. 저의 요리에 도움을 많이 주는 백종원의 집밥백선생 어묵볶음 레시피를 보고 따라 만들어 보았어요. [백종원 어묵볶음 포인트] 1. 식용유 두 숟가락, 간마늘 한 숟가락을 넣어 마늘기름 만들기 2. 마늘기름 위에 어묵 넣기 3. 얅게 썬 감자 넣기 4. 재료가 타지 않게 섞이도록 물 넣기 5. 설탕 1숟가락 넣기 6. 간장 5숟가락 넣기 7. 양파를 썰어서 넣기 8. 파와 고추 넣기 9. 참기름으로 고소함과 윤기 더하기[백종원 어묵볶음 재료]- 어묵 1봉지, 식용유 두 숟가락, 간마늘 한 숟가락, 양파 1/2조각, 감자 반 개, 간장 4숟가락, 설탕 1숟가락, 고추 조금, 대파 조금, 참기름 조금 집밥백선생 ..
31도의 더운 여름. 부엌에 들어가서 불 앞에 서 있는 것이 쉽지 않은 요즘이네요. 요리를 하다가 더위를 먹을 정도이네요. 불이 필요하지 않은 여름제철반찬을 해야겠다는 마음에 아삭이고추된장무침을 하기로 했어요. 아삭이고추된장무침은 간단하게 10분 안에 요리할 수 있어요. 맛있게 아삭이고추된장무침을 해 볼까요? [아삭이고추된장무침 황금레시피] - 재료 : 아삭이고추(오이고추) 6개, 된장 2숟가락, 물엿(올리고당) 2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다진파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 반숟가락 - 아삭이고추된장무침 만드는 방법 1. 아삭이고추를 깨끗하게 씻는다. 2. 아삭이고추의 꼭지를 딴다. 3. 아삭이고추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4. 볼에 아삭이고추된장무침 양념장을 만든다. 5. 먹기좋게 썰은 아삭..
주말 어시장에 다녀왔어요. 매번 사천어시장만 가다가 마산 어시장은 처음 가보았어요. 마산어시장은 사천어시장보다 더 크네요. 종류도 많고요. 그런데 사천어시장이 좀더 인간적인 미가 적게 느껴지네요. 마산어시장은 사기도 전에 장사를 하시는 분이 봉지에 담고 계시네요. 그래서 너무 바쁘게 사온 기분이 드네요. 저는 구경을 하면서 천천히 사는 것이 좋은데...... - 삼천포어시장, 회포장으로 회 떠서 저렴하게 먹기 - 사천여행 삼천포용궁수산시장, 활어회센터 방문기[마산어시장 장보기] - 회포장 : 35,000원(광어 2마리 34,000원+아이스박스값 1,000원) - 새우 : 10,000원 - 고동 : 5,000원 - 양념게장 : 1kg 12,000원 - 총비용 : 62,000원 집돌이 남편, 집순이 저이지만..
7월 12일이 초복이네요. 더운 날씨에 가족들 모두 더위에 지쳐가네요. 그런 가족들을 위해 주말 삼계탕을 하기로 했어요. 이번 삼계탕은 전기밥솥의 만능찜 기능으로 간단하게 만들기로 했어요. 가스렌지 앞 가스불 앞에 있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니깐요. 전기밥솥 삼계탕 만들기 - 재료 : 삼계탕닭 2마리, 삼계탕재료 1팩, 대파 1개, 마늘 20알, 양파 반 개, 인삼 1개(인삼은 없어도 안 넣어도 되네요.)- 간단레시피 : 1. 닭 지방 떼어주기 2. 닭 씻기 3. 삼계탕 재료 손질해서 전기밥솥에 넣기 4. 전기밥솥에 물 넣기 5. 전기밥솥 만능찜 기능으로 50분간 찌기 6. 맛있게 먹기 마트에 갔더니 초복이라고 500g 삼계탕닭 두 마리를 4,980원에 파네요. 우와! 너무 싸네. 삼계탕 해서 먹어야겠네..
무엇을 먹을까 매번 고민이 되는 워킹맘 주부예요. 주말이기에 삼시세끼를 준비하면서 오늘 점심은 호박잎쌈을 먹기로 하였어요. 텃밭에 애호박모종 2개를 심었거든요. 유기농으로 애호박이 자라고 있네요. 애호박에 영양분이 많이 갈 수 있도록 잎도 정리하고 그 중에 여린 잎은 호박잎쌈을 만들기로 했어요. 애호박은 그냥 흙에 모종만 심어두어도 잘 자라네요. 무농약으로 키우다보니 자연스럽게 키우다보니 모양이 날씬하지 않고 약간 호리병 모양으로 자라는 애호박이예요. 풀을 매지 않아서 호박잎과 풀이 구분이 되지 않고 있네요. 호박잎 효능은 뭐지? 호박잎의 효능에 대해 한 번 알아보았어요.호박잎 효능 1.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어요. - 호박잎 속 엽록소는 상처를 치료하고 세포를 재생시켜요. -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
친정엄마가 보낸 택배.홍감자, 적감자라며 불리는 빨간감자가 택배 안에 있네요.처음 보는 빨간감자.택배를 정리하는데 남편이 와서 보고는 물어보네요."이거 고구마야?""감자래.""감자 색깔이 왜 빨게? 둥근 고구마 같네.""컬러푸드로 빨간감자래."어떻게 먹지?가장 간단하게 빨간감자를 삶아먹기로 했어요. 빨간감자는 껍질이 얇아서 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대로 먹을 수 있다고 해요. 특히 삶거나 쪄 먹으면 붉은감자의 맛을 최고로 살릴 수 있다고 해요. 하얀감자에 비해 당도가 높고 포슬포슬하다고 해요.빨간감자의 속은 빨간 것이 아니라 일반감자보다 노랗네요. 겉모습으로 봐서는 고구마에 더 가깝네요. [빨간감자의 효능]1. 알칼리식품이예요.2. 펙틴이 들어있어 변비와 다이어트에 좋아요.3. 빨간감자의 칼륨은 나트륨을 배..
나물을 좋아하는 남편. 그런 남편을 위해서 오늘은 취나물무침을 만들기로 했어요. 된장을 좋아하기에 취나물된장무침으로 알싸한 맛이 매력인 취나물을 반찬으로 올렸어요. 작년 봄에는 취나물을 많이 먹었는데 올해는 취나물을 한 번도 먹지 않았네요. 취나물은 어디에 좋은지 취나물을 효능에 대해 알고 가요. [취나물 효능] 1. 심혈관질환을 예방해요. - 혈전을 예방하는 혈액응고 억제 효과가 뛰어나고 혈액 정화작용을 방해하는 지방을 배출시킨다고 해요. 2. 다이어트에 도움이 돼요. - 취나물의 칼로리는 100g당 31kcal로 저칼로리 음식으로 열량이 낮고 비타민 A는 풍부하다고 해요. 3. 뼈를 튼튼하게 해 줘요. - 취나물에는 칼슘이 100g당 124mg으로 뼈를 튼튼하게 하고 칼륨이 100g 469mg으로 골..
"저녁에 라면 먹을래?" "저녁에 웬 라면이야?" "비빔면에 골뱅이 넣고 무쳐 줄게. 라면도 럭셔리하게 먹자." 그렇게 골뱅이 비빔면 즉 골빔면을 만들기로 했어요. 골빔면으로 라면에 사치 부리기, 짠순이 허세가 시작되네요. 골뱅이무침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비빔면으로 골빔면을 했어요. [골뱅이비빔면 만들기, 럭셔리하게] - 재료 : 골뱅이 1통, 비빔면 2개, 오이 1개, 상추 1장 1. 골뱅이 먹기 좋게 썰기 2. 채소 썰기 (오이, 상추) 3. 끓는 물에 라면 넣어 3분 삶기 4. 찬물에 라면 씻기 5. 라면 물 빼기 6. 라면 위에 야채, 골뱅이, 비빔스프 올리기 7. 맛있게 비벼서 냠냠 먹기 골빔면 재료예요. 비빔면은 팔×이고, 골뱅이는 유×인데 저는 그냥 동네 마트에서 파는 골뱅이와 비빔면을 사..
"에고, 더워. 아직 5월인데 이렇게 더우면 어떡해." 하루 종일 일하고 왔더니 더욱 덥네요. 이럴 때면 부엌에 들어가서 뜨거운 불 앞에 서 있는 것이 싫네요. 그냥 간단하게 먹었으면 하는 마음이 큰 날이네요. 모든 주부의 고민. 오늘은 뭘 먹지? "간단하게 비벼 먹을 것이 없을까?" 남편의 한 마디에 냉장고를 열어서 보았어요. 냉장실도 많이 비어 있네요. 그래도 열심히 스캔을 해요. 요즘 배달음식보다 집밥을 거의 먹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몸무게가 2kg이나 빠졌어요. 저절로 여름다이어트가 되고 있네요. 앗! 멍게젓갈이 있네요. 바다에서 살다 보니 멍게젓갈도 좋아하는 편이라 사놓았던 멍게젓갈. 멍게비빔밥이 그리워 그 맛을 비슷하게 멍게젓갈로 멍게젓갈비빔밥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멍게젓갈비빔밥은 불이 ..
"목살 20,000원치만 주세요." 식육식당에 목살 이만원치를 사러 갔어요. 인심이 좋으신 사장님께서 22,000원치를 이만원에 주셨어요. 너무 감사해서 "다음에 또 올게요."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랬더니 잠시만 기다려 보라고 하시네요. 무슨 일이지? 식육식당 사장님께서 돼지껍데기를 서비스로 챙겨주셨어요. 목살 20,000원치를 샀을 뿐인데 "다음에 또 올게요"라는 말 한마디에 돼지껍데기를 받게 되었어요. 돼지껍질로 요리를 하는 것은 처음인데...... 암튼 친절한 사장님 때문에 돼지껍데기 볶음을 만들게 되었어요. 돼지껍데기 먹으면 어디에 좋지? 얼핏 듣기로는 피부에 좋다고 하던데...... 이번에 돼지껍데기 효능에 대해 한 번 알고 가요.돼지껍데기 효능 1. 피부 미용에 좋아요. - 돼지껍데기에 풍부..
단독주택으로 잠시 이사를 오면서 작은 텃밭이 생겼어요. 이 텃밭에 4월 상추를 심었어요. '상추가 나면 얼마나 나겠어?'라는 생각으로 심었던 1,000원 어치의 상추씨. 상추가 엄청나게 자라서 매끼마다 상추쌈을 싸 먹어도 못 먹을 정도로 상추가 자라고 있답니다. 상추쌈 말고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오늘은 상추무침을 해서 먹기로 했어요. 상추무침을 하기 전에 저희 텃밭과 아이스박스 상추를 공개해요. 저 상추부자예요.^^ 매일 먹어도 모자랄 듯하게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상추. 종류가 다른 상추. 이 상추가 조금 더 부들부들하네요. 아이스박스에 심은 청상추. 4월 초순에 심은 상추가 지금은 매일 먹어도 남을 정도로 잘 자라네요. 집에 아이스박스와 흙만 있다면 상추를 키워서 먹을 수 있어요. 요즘 제철이여서 즐겨..
황금연휴 당일치기로 바닷가 구경을 다녀온 후 온종일 집순이로 보내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3끼를 챙겨 먹는 것이 큰 일이네요. 무슨 반찬을 먹지? 밑반찬으로 간단하면서도 저렴하고 맛있는 것으로 숙주나물무침을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숙주는 녹두를 불려 싹을 틔워 자란 것이예요. 숙주에 관한 이야기가 재미있어요. 숙주는 나물로 무쳐 놓으면 빨리 상해요. 그 때문에 조선시대 단종을 배신하며 변절한 신숙주를 빗대어 부르기 시작했다고 해요.숙주는 어디에 좋지? 숙주의 효능에 대해 요리하기 전에 한 번 알고 가요. [숙주 효능] 1. 빈혈을 예방해요. - 숙주나물에는 철, 카로틴이 많이 들어있어 임산부나 빈혈로 어지럼증이 있는 분께 추천해요. 2. 술을 좋아하는 분의 숙취해소에 좋아요. - 콩나물처럼 숙주나물도 아..
집밥백선생3를 오랜만에 보았습니다. 챙겨서 봐야지 하면서도 직장과 육아로 바쁘다보니 본방사수를 하기 힘듭니다. 우연히 보게된 집밥백선생3.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보여서 백종원 간장콩나물불고기를 주말에 따라 만들어 보았답니다. 백종원 간장콩나물불고기 포인트1. 대패삼겹살을 기름기가 잘 나오게 굽기 2. 기름기가 나온 대패삼겹살에 대파 넣어 파기름 내기3. 대패삼겹살과 파가 익으면 설탕 1숟가락 넣기4. 가장자리에 간장을 둘러 볶아주기5. 콩나물을 넣고 볶아주기[백종원 간장콩나물불고기 재료] - 대패삼겹살 300g, 콩나물 1봉지, 대파 1개, 설탕 1숟가락, 백종원 만능맛간장 또는 진간장 4숟가락 백선생 간장콩불은 너무 간단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집밥 메뉴입니다. 우선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도 대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