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운 음식은 초교탕과 초계탕이예요. 초교탕은 닭에 채소를 넣어 따뜻하게 먹는 궁중보양식이예요. 초계탕은 새콤달콤하게 겨자를 넣어서 시원하게 냉면처럼 먹는 것이예요. 초교탕은 직접 만들어보고 초계탕은 초계탕을 만드는 레시피만 요리선생님으로부터 받았어요. 확실한 것은 요리를 배울수록 칼질하는 실력이 늘어나네요.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요.초교탕 만드는 방법 재료 : 닭(중)1/2마리(400g), 생강 1톨, 물6컵, 생도라지 50g, 미나리 30g, 마른 표고버섯 2장. 밀가루 2큰술, 달걀 1개 양념 : 소금1/2작은술, 다진 파 1작은술, 다진 마늘1/2작은술, 참기름1작은술, 생강즙 약간, 흰 후춧가루 약간1. 닭을 손질해서 얇게 썬 생강과 함께 넣어 무르게 삶아주세요. - 닭을 비린내가 나지 않게 ..
올해 여름 참 덥지요? 더운 날씨에 몸은 지치지 않았나요? 이럴 때일수록 더욱 잘 먹어야 하지요. 그래서 오늘 도전한 여름요리는 가지탕수예요. 여름은 가지가 참 좋지요. 가지를 아이들에게도 잘 먹이고 싶은데 아이들은 잘 먹으려고 하지 않네요. 엄마는 항상 꾀를 내어서 가지를 먹게 하려고 가지탕수를 만들었어요.가지탕수 만드는 방법 재료 : 가지 2개, 튀김가루, 달걀, 찬물, 식용유 소스 : 물 1컵1/4, 식초1/2컵, 간장1숟가락, 설탕1/2컵, 대파1개, 양파, 피클, 전분 1. 가지는 먹기좋게 어섯 썰어 준비한다. - 한 입에 먹기좋게 자르는 것이 좋아요. 2. 튀김가루 1컵, 물 1컵을 넣고 저은 뒤 튀김가루 1컵을 넣고 젓지 않고 넣는다. - 젓지 않은 튀김가루가 나중에 가지와 만나 기름에 들어..
두부를 만든다고 메주를 만드는 백태를 샀어요. 그런데 너무 많았나 봐요. 두부를 만들기 위해 물에 콩을 불려놓았더니 콩이 2배로 부풀었어요. 양이 너무 많았네요. 남편이 보면 또 한소리 하겠어요. 왜 그렇게 손이 크냐고 말이예요. 저는 음식을 많이 만드는 것을 좋아해요. 우리 가족 모두가 먹방이 좋아서 작게 만들면 한 끼를 먹으면 없기 때문이예요. 두부만들기는 매우 성공적이었어요. 앞으로 시간만 허락이 된다면 계속 두부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먹고 싶어요. 두부 만드는 방법 : http://richwnaak.tistory.com/496 두부 만들기에는 콩이 많아서 불린 메주콩으로 콩국수를 만들어 먹었어요. 여름에는 역시 콩국수가 제격이니깐요. 콩국수의 칼로리는 510~520칼로리라고 하네요. 국수가 있다..
2015년 초복날짜는 바로 7월 13일 월요일이네요. 초복은 삼복(초복, 중복, 말복)의 첫째 복으로 여름의 시초를 말하며, 시기적으로 무더위에 시달려 사람들의 체력이 떨어지기 대문에 몸을 보신해야 하는 날이라고 하지요. 복날 대표적인 음식은 삼계탕, 추어탕, 장어구이가 있네요. 2015년 초복날짜 : 7월 13일 월요일2015년 중복날짜 : 7월 23일 목요일2015년 말복날짜 : 8월 12일 수요일 초복을 맞이하여서 오늘 배워본 음식은 닭국과 달칼국수예요.어렵다며 닭국은 한 번도 해 보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오히려 저처럼 초보인 사람이 쉽게 배워서 짠하고 멋있게 내어놓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닐까 싶네요.매번 삼계탕을 사 먹다가 닭국을 만들어 보니 삼계탕보다 닭국이 훨씬 깔끔하고 맛있네요..
결혼을 해 보니 요리를 잘하는 여자이고 싶네요. 결혼 전까지 싱크대에 물 한 번 묻히지 않고 생활을 했어요. 사실 제 딸에게도 그렇게 하고 싶어요. 그 때는 시대가 바뀌겠지만 그래도 요리를 하면서 살아야 하기에 편하게 처녀 시절을 지냈으면 하는 것이 엄마의 마음이네요.그러나 결혼을 해 보니 요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예쁜 여자와는 3년, 마음 착한 여자와는 30년, 요리를 잘하는 여자와는 평생을 산다는 말이 실감이 나네요.저의 경우 요리 하는 것이 매우 재미있네요. 인터넷으로 찾아가며 맛있는 음식을 해 보려고 하고 있어요. 요즘은 아이들에게 제 손이 조금 덜 가서 요리를 배우러 다니게 되었어요.엄마의 삶도 중요하지만 제 자신의 취미를 찾아가면서 사는 것 또한 하나의 보람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
장날 장을 보러 갔어요. 생선과 채소를 사러갔어요. 시장 구경을 했어요. 오늘은 무엇이 났지? "소라 5,000원이예요." "어머, 오빠 소라 5,000원이래." 살까? 말까? 그렇게 소라 5,000원치를 사서 왔어요. 그 때까지만 해도 작은 소라인 줄 알았어요. 검은 봉지를 들고 집으로 오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씻을려고 보니 '소라'가 아니라 '고동'이었네요. 19년을 바다에서 살았는데 소라와 고동을 구분하지 못하다니. 재작년도 고동을 따와서 삶아먹었으면서... 시장에서 싸게 생선을 산다고 정신이 없었나 봐요. 고동치고는 참 컸어요. 그래서 헷갈렸나 봐요. 시장에서 사온 고동을 양푼에 담았어요. 아, 맛있겠다. 고동을 깨끗하게 씻었어요. 고동 밖에 이물질을 깨끗하게 씻어서 제거했어요. 고동을 씻을 때는..
생선을 사러 시장에 갔어요. 고등어를 살까하다 했는데 전갱이가 보이네요. 전갱이를 5,000원치 6마리 샀어요. 고등어와 전갱이가 비슷해서 고등어 대신 다른 생선이 없는지 생선가게를 스캔했어요. "이 생선 구워 먹을 수 있나요?" "네. 참조기 맛있어요." "참조기 얼마예요?" "만 원이예요. 국산이예요." "이것 어떻게 구워 먹어야 해요? 내장 빼야 하나요?" "비늘만 벗겨서 소금 조금 뿌려서 먹으면 돼요." "비늘 벗겨 주시면 안돼요?" "비늘 벗겨주면 오늘 장사를 못해요." 비늘을 벗길 수 있을까 의심을 하며 참조기 만 원어치를 검은 봉지에 담아왔어요. 그렇게 사온 참조기 손질에 들어가기 시작했어요. 손가닥만한 조기들이 참 많네요. 언제 다 손질하지? 참조기 손질은 간단해요. 지느러미를 떼어준 후에..
김밥을 만들고 남은 부추. 생생한 부추를 버릴려고 하니 너무 아깝네요. 아줌마의 근성인지 음식 재료를 버리는 것이 너무 아까워서 더 많은 요리를 하려고 하네요. 부추로 무엇을 만들어 먹지? 부추하면 파전이지요. 그래서 해물파전을 만들어서 먹기로 했어요. 해물파전이라서 마트 수산물코너에 가서 오징어 2마리에 7,000원이란 거금을 투자하게 되었어요. 에고고. 부추는 2천원짜리였는데. 그래도 오징어 한 마리로 딸이 좋아하는 오징어숙회를 해 주었으니 그냥 만족하려고 해요. 아무튼 남은 부추 덕분에 맛있는 해물파전을 하게 되었어요. 비 오는 날에는 부침개라고 하는데 비가 오지 않아도 해물파전은 참 맛있네요. 오징어 쏭쏭 들어간 초간단 해물파전 만드는 법 - 재료 : 부추, 해산물(오징어), 채소(양파, 당근),..
[맥반석계란 칼로리] - 1개당 50g, 75.5kcal [계란의 효능] - 달걀은 완전한 식품이라고 해요. 우리 몸에서 생성이 되지 않는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요. - 다이어트와 근육을 만드는데 좋고 가격도 착한 단백질 식품이예요. - 하루 20개의 달갈로 비타민 B12, 비타민D의 일일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어요. 아이들 간식으로 무엇을 할까? 아이들이 먹는 모습만 보아도 행복한 엄마예요. 그러다보니 오늘은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줄까 연구를 하는 것이 너무 좋네요. 그래서 만들어 본 것이 가정에서 만드는 맥반석계란이예요. 계란을 굽는 것이예요. 구운계란은 계란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더라고요. 오쿠가 집에 있으면 편할 텐데. 오쿠의 가격이 비싼 편이여서 아마 사지 못할 듯 해요. 오쿠가 있으면 맥반석..
어린이집 선생님 도시락을 준비할 때마다 무엇을 넣으면 예쁠까 찾게 되네요. 그러다 찾은 것이 바로 감자말이새우이네요. - 구매한 곳 : 옥션 - 구매제품 : 냉동감자말이 새우 300g(감자말이새우는 200g과 300g으로 무게가 나누어져 있어요. 저는 조금 큰 것이 좋아서 300g을 샀어요.) - 가격 : 1개 4,500원/배송료 3,000원(제품보다 배송료 가격이 어마어마하네요. 그래서 2개를 샀어요.) - 배송기간 : 오후에 구매를 해서 2일 걸렸어요. 아이스박스에 담겨져서 왔어요. 아이스박스에 담겨오니 믿음이 가네요. 아이스박스를 열었더니 감자말이새우 10마리가 1팩에 예쁘게 들어 있네요. 비주얼이 예술이네요. - 식품의 유형 : 수산물 가공품(가열하여 섭취하는 냉동 식품) - 원재료 및 함량 : ..
닭 가슴살을 샀다고 생각을 했는데...... 카레를 만들기 위해서 닭가슴살을 샀어야 했는데 실수로 닭봉을 사왔네요. 어떻게 이런 것이 틀릴 수 있는지. 너무 바빠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나 봐요. 그렇게 냉장고에 넣어둔 닭봉. 무엇을 해 먹을까 하다가 닭봉오븐구이를 해 먹기로 했어요. 가이타이너광파오븐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만들기로 했어요.요즘 닭요리는 가이타이너광파오븐으로 모두 만들고 있네요.http://richwnaak.tistory.com/84 그나마 요리를 하는 것은 너무 재미있는 워킹맘이기 때문이예요. [독일가이타이너광파오븐으로 닭봉오븐구이] - 재료 : 하림 닭봉 1봉지, 우유 200ml, 간장, 꿀, 설탕, 후추 1. 닭을 우유에 30분간 넣어두세요. 우유에 닭을 넣어두면 닭 비린내가 나지 않아요..
삼시세끼 어촌편을 즐겨 보았어요. 차승원씨의 요리 솜씨를 보고 많은 감탄을 했어요. 주부 7년차인 저보다 훨씬 요리를 잘 하더라고요. 아마 많은 아줌마들이 차승원의 요리 솜씨에 놀라지 않았을까 싶네요.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차승원씨가 만든 요리 중에서 저희는 제육볶음이 가장 눈에 들어왔어요. 제육볶음은 평소에 자주 해 먹는 요리이잖아요. 저는 고추장을 사용해서 양념장을 만드는데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차승원씨는 고추가루를 이용해서 제육볶음을 만드시더라고요. 그래서 차승원씨의 제육볶음 레시피대로 만들어 보았어요. - 재료 : 돼지고기 목살 700g, 고춧가루 7숟가락, 간장 6숟가락, 물엿 6숟가락, 다진 마늘 4숟가락, 양파 간 것 2숟가락, 소주 1숟가락,파, 당근, 양파, 참기름 1숟가락, 후추 조금 1...
토요일 주말. 시장에 멍게를 사러 갔어요. 그런데 파장이라서 그런지 멍게가 다 팔렸네요. 에고고. 조금만 빨리 나올 걸. 저번 장날에는 털게도 보이던데. 이번 장에는 보이지 않네요. 이맘때 먹을 수 있는 털게인데. 너무 방바닥에서 딩굴딩굴했나봐요. 해산물을 너무 먹고 싶어서 남편은 숭어회 만 원짜리를, 저를 위해서는 해삼을 만 원어치 샀어요. 해삼은 약효가 인삼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처음에는 이 만어치 같았는데 가격을 물어보니 만 원이네요. 파장이라며 작은 것 한 마리를 더 넣어주시네요. 그래서 해삼 큰 것 7마리, 작은 것 3마리를 검은봉지에 담아서 왔어요. 해삼은 손질을 하는 것이 너무 쉬워요. 칼과 물만 있으면 손질해서 먹을 수 있어요. [해삼 손질법] 1. 싱싱한 해삼을 사 오세요..
명절 친정에 갔더니 친정엄마가 오빠가 사왔다며 귀리를 먹어보라고 주셨습니다. 귀리? 귀리(Oat)가 10대 슈퍼푸드라고 하는데 저는 이런 것에 너무 무관심했습니다. 귀리는 2002년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입니다. 슈퍼푸드는 활성난소를 제거하고 체내에 필요한 영양소들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는 식품을 말합니다. 토마토, 시금치, 브로콜리, 연어, 마늘 정도를 알고 있었습니다.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귀리는 유일한 곡물입니다. 귀리는 곡물의 왕으로 불립니다. 노란색에 길쭉한 모양입니다. 보리보다 가늘고 길며 배 쪽에 세로로 홈이 있습니다. 가수 장윤정씨가 출산 후 귀리 다이어트를 했다고 합니다. [귀리의 효능] - 현미보다 낮은 칼로리와 탄수화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 비타민, 라이신, 칼슘, 마그..
[홍합 속살에 숨은 비밀은 무엇일까?] 홍합은 속살이 붉은색이다. 지역에 따라 섭, 열합이라고 불린다. 홍합의 겉면은 검은색 광택이고, 안쪽은 진주 광택이다. 홍합은 암놈과 수놈이 따로 있지 않다. 처음에는 수놈이어서 속살이 흰색이었다가 암놈으로 변하면서 붉은색을 띤다. 홍합 속살의 색깔을 보면 수놈인지 암놈인지를 알 수 있다. 홍합은 붉은색이 흰색보다 속살이 탱탱해서 맛있다. [홍합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1. 비타민 A·B·B₂, 칼슘, 인, 철분, 단백질이 풍부하다. 2. 말린 홍합은 칼륨 성분이 풍부하다. 칼륨은 몸속에 과다하게 축적된 나트륨을 배출시켜 건강에 도움을 준다. 3.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혈액을 생성한다. 4. 혈액순환을 촉진해 여성들의 빈혈이나 노화 방지에 좋다. 5. 자양과..
아이들이 어린이집 방학을 했어요. 아이들이 방학을 하니 집에서 점심을 먹기 시작했어요. 점심까지 먹으니 아이들 밥과 간식에 대해서 더 많이 고민을 하게 되네요. 아침 먹고 돌아서면 점심을 뭐 먹지 걱정하고 있네요. 삼시세끼가 걱정이네요. 편하면서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이것이 주부의 마음이 아닐까 싶어요. 무엇을 먹을까 하다 오늘은 카레를 만들어서 먹기로 했어요.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채소를 먹이기 위해서 카레를 선택했어요. 좀 더 부드러운 맛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돼지고기가 아닌 치킨을 이용했어요. 하림닭가슴살로 초간단 치킨카레 만들기 재료 : 하림 닭가슴살 4조각, 감자 3개, 양파 2개, 당근 2개, 오뚜기 카레가루 1. 카레에 넣을 채소를 준비해 주세요. 저는 카레에 야채가 많이 ..
지난 목요일 군북IC 태화휴게소 근처에 전원 휴게소에 가서 생선구이를 먹었어요. 생선의 양도 많아서 2인분을 어른 두 명과 아이 두 명이 같이 먹었는데 겨우 다 먹었네요. 쌈으로 배추, 상추, 다시마쌈이 나왔어요. 아들은 배추쌈에 빠져 있고, 딸아이는 다시마에 빠졌어요. 생선이 나오기도 전에 쌈을 다 먹어버리자 친절한 사장님께서 쌈을 다시 주시네요. 다른 곳에서는 쌈은 리필해주지 않던데 쌈까지 리필해주니 너무 좋네요. 2인분에 아이들 밥까지 4인분을 챙겨 주시네요. 전원 생선구이 강추해요. 그 때 딸아이가 다시마를 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에 오늘은 마트에서 염장다시마를 사왔어요. 다시마쌈을 저녁식사 때 먹기 위해서요. [다시마 효능] 1. 다시마는 열량과 지방이 적고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며 포..
이런 기억이 없나요? 엄마가 맛김을 직접 만들어주시던 추억. 그 맛이 생각나 오늘은 직접 맛김을 만들어보았어요. 친정엄마가 재래김을 너무 많이 주셨거든요. 맛김을 집에서 만들면 나트륨도 더 작게 먹을 수 있고 믿음이 가니깐요. 이제부터 홈메이드 엄마표맛김을 만들어볼까요? 재료 : 광천재래김(재래김도 광천이 맛있어요), 참기름, 소금(저는 구운 소금을 이용해요.) 1. 후라이팬을 달군 뒤 김을 올리세요. 빠르게 앞 뒤로 구워주세요. 2. 구운 김은 초록색으로 바껴요. 바삭바삭하게 구워주세요. 3. 참기름, 김솔, 소금을 준비해주세요. 4. 김에 참기름을 발라주세요. 한 면만 바르시면 되요. 5. 참기름을 바른 김에 소금을 솔솔 뿌려주세요. 나트륨을 너무 많이 먹으면 그러니 작게 뿌려주세요. 6. 알맞은 크..
여름의 별미인 열무비빔국수. 국수집에서 사먹자고 하니 집에서 해 먹자고 하네요. 그냥 편하게 먹고 오지. 남편 때문에 비빔열무국수를 하게 되었네요. 재료 : 오뚜기소면 4인분, 열무김치, 오이 1개, 달걀 1개 고추장 4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설탕 2숟가락, 식초 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마늘 1숟가락, 깨소금 1숟가락, 열무김치 국물 4숟가락 재료 준비가 끝났다면 요리를 만들러 가 볼까요? *국수의 기준을 모르겠다면 포장지 뒷면의 동그라미를 이용해주세요. 오뚜기 소면 같은 경우 국수를 삶는 법도 나와있어서 편해요. 1. 물이 끓으면 소면을 넣어주세요. 3~4분 가량 국수를 삶아주세요. 저 같은 경우 스톱워치를 사용해서 시간을 지켜주어요. 2. 물이 끓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4인 가족 ..
가장 힘든 것이 밥을 잘하는 것이 아닐까요? 밥만 맛있어도 김치 하나면 밥 뚝딱! 오늘은 맛있는 완두콩밥에 도전! 5월 마트에 완두콩이 나와 있네요. 2끼를 해 먹을 수 있는 분량으로 가격은 2,000원대. 가격도 착한 가격이지만 제가 좋아하기에 장바구니에 담았어요. 유독 완두콩밥만 좋아해서요. 딸아이와 콩깍지를 함께 벗겼어요. 4살 때 외할머니와 콩깍지를 함께 벗기며 이야기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딸이거든요. 도란도란 다섯 살 아이와 대화하며 함께 만들어 갔어요. 쌀과 콩을 같이 넣고 씻었어요. 그랬더니 쌀뜨물을 버리는 것이 불편하네요. 콩이 빠질까 하는 걱정으로. 두 번째 먹을 때는 따로따로 씻어서 30분간 불려주었어요. 밥을 약간 불려주는 것이 중요해요. 저는 완두콩밥을 할 때 소금을 넣지 않아..